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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염홍철 대전시장 “순리와 상식에 맞게 일하겠다”


염홍철 대전시장 “순리와 상식에 맞게 일하겠다”
- 민선5기 첫 직장교육에서 순리와 상식 및 정책의 일관성 강조 -


 
  대전시는 29일 오전 민선5기 출범후 첫 직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직장교육은 청렴교육 동영상 시청, 유공시민 표창, 염홍철 시장 인사말씀, 허범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염 시장은  “시장이 바뀌었다고 기존에 추진하던 정책을 폐기하거나 뒤집을 수는 없다. 정책은 지속적으로 일관성있게 이어져야 된다”며 “다만,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어나 시민․전문가들이 지적을 하고 불편하다고 요구하면 보완 수정해 나가야 한다” 민선4기 주요정책을 전면 폐기하거나 바꾸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공직자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것과 고생하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공직자의 잘못된 관행이나 타성도 있다”며 “두 가지를 다 인정하며 수정 보완해야 한다”고 공직자 내부의 자성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는 “첫째로, 공직자가 업무상 가진 행사하는 속성들이 있다. 그 점을 자제해야 한다. 시민에게 군림하는 듯한 자세를 가지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합목적적으로 시민을 위하고 기업을 위하는 맑은 마음으로 행정을 해야 한다” 며 “공무원 사회는 복지부동이 있다. 합목적적인 정책인데도 잘못될 것을 우려하여 소극적으로 처리한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보완장치를 만들어서라도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