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2013. 12. 17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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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아침을 여는 클래식>에서는
<여인의 향기>라는 부제를가지고
국내 최고의 여성 연주자들을 소개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다양한 음색,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꾸며질 2013년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을 통해
지루한 일상을 감동으로 채워집니다.
예술의 전당에 들어서니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하게 맞이합니다.
커다란 홀에는 2004년부터 2013년도까지의 공연을
간략하게 사진과 곁들여 소개하고 있네요.
■ 프로그램
E. Sammut - Rotation 4 for Marimba
시뮤 - 마림바를 위한 로테이션4
A. Piazzolla - History of Tango - Bordel 1990, Night Club 1960 for duo
피아졸라 - 탱고의 역사 (퍼커션 심선민 & 바이올린 허화정)
E.Novotney - A Minute of News for Snare Drum
노브트니 - 스니어 드럼을 위한 1분 뉴스
K.Abe - Marimba d'Amore
아베 - 사랑의 마림바
Handel-Halvorsen - Passacaglia for Duo
헨델-할보센 - 트리오를 위한 파시칼리마 (퍼커션 심선민, 바이올린 허화정, 틀라리넷 장종선)
J. Xenakis - Rebonds part 8
제니키스 - 리바운드 파트 8
M.Miki - Marimba Apiritual 미키 - 마림바 스피리츄얼 (퍼커션 심선민 & SAC 타악앙상블)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은
세계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공연에서 초청을 받아 솔로연주를 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로서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로 연주와 더불어
여러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서울모던앙상블 리더로서의 활동을 통하여
많은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답니다.
마림바는 장미나무 뿌리로 건반을 만든다고 합니다.
특색있는 악기로 오묘하면서도 아름다운 공명이 있답니다.
매우 색깔있는 공연으로
멋지게 2013년을 마무리 하였네요.
2014년에는 어떤 공연이 선 보일까요.....
사뭇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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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커셔니스트 심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