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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식장산 세천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공개합니다!!


 


식장산 세천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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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깊어가는 가을의 소리가 들려오는 시간입니다.
물론 첫눈이 대전을 뒤덮기도 하였지만 오늘은 뭔지 모르게 가슴이 설레고 있답니다.

 

그 이유는 자연으로 달려간다는 2013년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마지막 팸투어가 식장산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야생화 개체를 한 아름 안고 있어 나를 항상 유혹하는곳

 올해는 과연 얼마만큼 방문하였을까 손가락으로 꼽기도 힘들지만

사계절 내내 간다고 하여도

싫증나지 않고 달려가고픈 식장산 이랍니다.

 

 

 

 

대전에서 가장 높고 8경의 하나인 598m의 식장산(食藏山)의 입구에

세천생태공원이 지난 2011년부터 40억원 예산으로 세천유원지 일대 5만㎡에

연꽃등과 계단식 생태습지 그리고 관찰 데크 까지 2013년 10월 시민의

품으로 힐링 공간으로 안기게 되었습니다.

 

1934년에 만들어진 세천유원지의 세천저수지는 1980년 대청호가

조성되기 전 대전시민의 젖줄인 상수원의 주요 기능을 감당한 곳으로

우리에게 의미가 큰 곳이랍니다.

 

 

 


특히, 세천유원지는 숲으로 어우러진 계곡과 웅장하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평화로운 저수지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며 봄철에는 오래 묵은

왕벚나무와 진달래, 개나리가 조화를 이루면서 피어나

 보는 사람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어 줍니다.

 

 

 


아쉽게도  깊어가는 가을 시간이라 올해 마지막 단풍의

아름다움도 감상하게 할 수 있는 즐거움을 가집니다.

 

 

 

 

 

오늘 이곳에서 귀하게 만난 작살나무, 낙상홍, 남천나무의

풍성한 열매들이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지요.


작살나무 열매에 대한 보충적 설명을 드린다면,
작살이란 단어의 해석을 보면 짐승이나 물고기를
찔러 잡는데 쓰는 도구와 완전히 깨지거나 부서짐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고 하지요.

 

 

 

 


숨은 큰 이유는 보랏빛 구슬을 달고 있는 겨울이 지나고 봄철 새순이

움틀 무렵 그 모습이 작살을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그 작살의 크기가 작으면 좀작살이란 이름을 붙여주지요

그리고 봄과 여름 잎이 성장한 모습으로 구분 하는 법도 있는데
가지에서 잎자루의 길이를 두고 작살나무는 짧은 잎자루 길이가 2-10mm정도,
좀작살나무는 1-4mm 정도로 구분하면 무난 합니다.

 

 

 


총명이란 꽃말과 하늘진주라 불리는 마편초과의
떨기나무이며 좀작살나무보다 엉성하게 2-3m 큰 키를 자랑하지요.

 

대부분 산의 깊은 곳에서 큰 키로 엉성하게 자라는 형태로 미루어 
작살나무로 보여 지며 찬 겨울을 이기는 힘이 강하여
최근에는 공원이나 가로수 등의 관상용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기 잡을 때 쓰는 작살처럼 삼지창 모양이라 작살나무 이름이 붙었고,
전체를 약재로 활용하는데 약명을 자주(紫珠)라 합니다. 

 

어혈, 지혈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자궁출혈 장출혈과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렴 기타호흡기감염 등을 치료하는 효능도 가집니다.

 

 

 

 

 

영어의 이름은 뷰티 베리(Beauty Berry)로
‘아름다운 미인’과 ‘아름다운 구슬’의미가 숨어 있어요!

학명의 Callicarpa japonica THUNB. 중 속명 캘리카파(Callicarpa)는
그리스어로 ‘아름답다’는 뜻의 캘로스(callos)와 ‘구슬’이라는
뜻의 카포스(carpos)의 합성어로 역시 열매를 강조한 이름이랍니다.

 

 식장산 세천생태공원의 아름다움 공간으로 가족 나들이로 권유드립니다.


즐거운 가을 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를 미녀 사총사라 불러 주세요!!

 

 

 

아니 무엇이 블로그와  SNS 기자단을 심각하게 만들었을까요?

 

 

 

역시나 가을은 붉게 물든 단풍이 최고이지요!

 

 

 

우리를 두고 미녀 삼총사라고 합니다!!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가 짱입니다!!

 

 

 

내년 봄의 왕벚나무의 화려한 꽃을 기대합니다!!

 

 

 

 

단풍보다 더 환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나도 멋을 부려 보렵니다.

꼭 이듬해 봄 벚꽃을 보려고 선약하는 의미에서....

 

 

식장산의 마지막 단풍이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옛날 대전시민의 상수원인 세천저수지를  등에 업고

 

 

 

오늘은 세천생태공원과 연결된 세천유원지의 마지막 단풍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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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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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산 세천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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