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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기자단이야기

2013년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대덕특구 팸투어




2013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대덕특구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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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가 함께 대덕특구 팸투어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세천유원지를 오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지질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대덕특구 40주년으로 특별한 해에요.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과학과 대덕특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덕특구 연구소들은 일반인 관람객들도 예약을 하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다들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대덕특구 연구소들은 데이트 하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들인데요.

경치도 좋고 조경도 잘 되어 있고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깨끗하고 중간중간 토끼나 노루도 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환경이랍니다.




ETRI 전시관에는 1년에 3만명 정도 관람하는 인기전시관이라고 합니다. 국가운영전시관으로는 유일하구요.

반도체실험실이 ETRI 안에 있어서 연구하는데 바로바로 실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TRI 홍보부 김희연 연구원님

아름다운 목소리와 친절한 안내 그리고 해박한 지식으로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관람객이 많았는지 능동적으로 이야기 해주셨어요.

 



디지털 영상제작으로 인해서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에서 상 받은 것도 전시했습니다.

중천에서 정우성, 한반도의 배등이 CG로 만들어 졌는데요.

거의 티나지 않게 완벽한 모습에 놀랐습니다.




몇명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입체영상으로 수업을 진행 한다고 합니다.

보면 일반책이지만 카메라를 가져다 대면 입체적으로 닭과 병아리 알 등도 나옵니다.




낚시도 할 수 있는 게임도 신기했습니다.

사람의 모션을 인식 해서 이렇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 증강현실!




정길호 홍보부장님의 ETRI 소개를 들었습니다.

점점 인터넷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파일용량이 커져서라고 합니다

안경없이 3D를 볼 수 있는  TV가 나온다고 합니다.

지니톡이라고 자동통역 인공지능센터에서 수집된 자료로

만들어진 통역어플리케이션이 내년에는 중국어까지 지원된다고 합니다.


직접해보니 번역이 너무 잘되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서 다양한 IT기술이 선보인다고 합니다.

전격Z작전키트 자동차 처럼 자동으로 주차하고 알아서 가는 자동차가 나온다고 합니다.

29일 행사때 시범을 보인다고 하니까요. 한번 구경가봐야겠어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도 홍보영상과 표준과학에 관련된 수업을 들었습니다.

측정표준의 7요소는 길이, 질량, 시간, 전류, 온도, 물질량, 광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표준측정에는 거의 세계 6위 정도로 아주 정확하다고 합니다.

표준을 정하고 측정하는 활동이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낳는 연구더라구요.





실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휴게실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우기는 3단으로 나눠 져서 빗물양을 측정하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영실이 만들었다는 기록이 문헌에 없고,

문종때 만들졌다는 기록이 있어서

문화적 충격이!!


위인전에 나온 이야기가 뻥이였다니!



 

뉴턴의 사과나무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사과가 엄청 많이 열려서 가을에 장관이라고 합니다.


영국 사과라서 그런지 맛은 우리나라 사과만 못하다고 하네요.

그러자 맛이 있었으면 뉴턴이 먹어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 못했을거야 라는 말이 나와서 까르르 웃었습니다.

맛이 없어서 사과를 보다가 만유인력을 발견한거라구요!




지질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겨울에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답니다.



 


지질박물관 야외에는 다양한 암석 표본이 크게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른 곳은 작은암석 표본 밖에 없는데,

아주 크게 잘 볼 수 있게 해놓고

잔디밭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아요.




지질박물관에서 다양한 화석표본과 보석들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자들의 기분전환은 역시 보석이 좋은 것 같아요!




ETRI에서는 초상화도 받구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는 정확한 30센티 자와 수첩을 받았답니다.

이번주 지질박물관에 가면 클레이로 공룡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 있다고 하니까요.

나들이 계획 있으신분 들에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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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대덕특구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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