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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기자단이야기

2013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마지막 팸투어 현장




2013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마지막팸투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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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공식적인 기자단 모임이 끝나는 오늘 (이제 다음달 해단식만이 남았네요.)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말이 아니였지만,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그리고 제대로 참석해보지 못한 팸투어 행사를 가겠다는 의지로 약봉지를 손에 쥐고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그런 제 의지 덕분인지 몇일내내 쌀쌀했던 날씨가 잠시 태업을 뒤로 감은듯 늦가을의 기온을 선물해주네요.




언제나 그렇듯 팸투어는 SNS써포터즈 여러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 첫 행선지로는 대전세천생태공원입니다.

대전시에서 2011년부터 새롭게 만들기 시작한 일명 '세천유원지'가 비로서 지난달 10월 새롭게 태어나 이렇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대전8경중 하나인 식장산 자락에 위치한 곳이라서 식장산에서 멋진 대전시전경도 구경하시고 이곳 세천생태공원에서 가벼운 산책도 하시면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




참 부지런히들 가십니다.




날씨는 늦가을 날씨지만 떨어진 낙엽들은 이미 겨울임을 말해주네요.




오늘 팸투어에 함께한 귀여운 꼬마친구도 사진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어떤 작품을 담았을지 기대되네요.




추운겨울이 가고 땅이 숨쉬는 계절이 오면 다시 한번 꼭 찾아와보고 싶네요.




2013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블로그기자단 대표 미녀 3총사입니다.

(참석못하신분들은 어쩔수 없이 미녀 아닌걸로...)




커피한잔과 책한권이 생각나네요.




11월의 겨울인데도 아직도 이렇게 살아남은 단풍들 덕에 가을의 정취를 조금 느껴볼수 있어 다행입니다.




대전시의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주무관님




항상 발랄함으로 웃음을 선사해주시는 김지은님




오늘 자연의 얘기를 많이 들려주신 야생화 박사님 정필원님




항상 뒤에서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를 지원해 주시는 유영찬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몸소 보여주고 계시는 열정소녀 손미경님




제가 블로그 기자단을 시작하기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고 이끌어 주신 노광호님




와인페스티벌에서 통역대신 하루종일 와인만 따라주신 김지혜님 ㅜ




그리고 함께 하신 SNS서포터즈회원님들

제 사진기로 담아드리진 못했지만 오늘 참석 못하신 블로그 기자단 여러분들도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대전시민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보시고 심신단련도 하시면 좋겠네요.




이곳 세천공원은 식장산에서 흘러내린 물을 이렇게 댐에 가두고 있어 예전 대청호가 조성되기 전까지 대전지역의 주요 상수원으로 활용되었답니다.




이곳 공원 일대에는 봄이 되면 공원일대에 진달래와 벚꽃이 만발하여 아주아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봄이 기대됩니다.




우리 꼬마작가님도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요.




눈으로만 보기 너무 아쉬운 여러모습들을 각자의 사진기로 열심히 담아 가십니다.





도촬하다 걸려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오늘 메뉴는 석갈비 되시겠습니다.




기본반찬으로 나온 생굴이 에피타이저로는 아주 최고죠.




그 다음 나온 제가 우주최강 좋아하는 육회님들입니다.




본메뉴 석갈비 되시겠습니다.




언제 제가 몸컨디션이 안좋았었는지

까맣게 잊고 폭풍흡입을 했습니다.




영혼없이 먹었던 연어 반찬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죠

뜨끈한 돌솥밥 한그룻에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그리고 오후 일정을 위해 도착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입니다.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IT기술의 요람이라고 말할수 있죠.




이곳을 견학하시는분들이 한눈에 쉽게 알수 있도록 안내시설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미녀홍보실 직원이 설명해주셔서 더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




모션캡쳐등의 기술로 만들어진 디지털액터라는 가상의 인물이 실제로 쓰여진 사례소개입니다.

모니터옆에 대종상 트로피가 보이시죠?




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한 학교수업의 활용예입니다.

요즘 도시의 어린이들은 실제로 논밭에서 개구리를 얼마나 봤을까요?

그런걸 생각한다면 아주 유용한 학습기술이 되겠죠?




마지막 홍보팀장님의 전체적인 전자통신연구원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전자통신역구원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근본적인 대답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후 지질연구소와 표준과학원의 일정이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인 스케줄로 아쉽게도 여기까지 함께했습니다.

비록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너무 만족스런 마지막 팸투어를 함께 할수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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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마지막 팸투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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