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밤 in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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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중에는 각종 이벤트와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제가 오늘 다녀온 '프랑스의 밤' 특별 행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와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프랑스일정도로 프랑스는 와인에 대한 조예가 깊은 나라죠.
시음코너를 가봐도 프랑스관의 큰 규모와 다양한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걸 보실수가 있습니다.
대전 프랑스 문화원에서 주최한 프랑스의 밤 행사는 프랑스를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은 400명에 한해 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참조: http://djfoodwine.com
처음 접해보는 프랑스 음식과 와인 시음에 기분이 좋네요.
그에 걸맞게 재즈공연과 프랑스 샹송공연까지 볼수가 있어
어제와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문화원관계자들이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사전 예약제인 관계로 잘 모르고 오신 분들이
발걸음을 돌리는걸 종종 볼수가 있었는데요.
안내표지판이 있었으면 좀 덜 복잡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사실, 전 시식과 시음이라고 해서 가벼운 치즈비스켓정도를 생각하고 왔는데요.
이건 한끼 프랑스식사를 대접받는 기분이랄까요?
준비된 요리가 참 많았습니다.
먹을거리에 흥분한 나머지 와인이름을 확인도 못했네요.
화이트와 레드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레드를 외쳤죠.
프랑스문화원 직원들이 직접 시식의 도움을 주셨습니다.
입장 임박. 두둥~!
7시 드디어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즉석 햄요리의 향이 제 침샘을 자극시키네요.
어떠신가요.
이건 시식이 아니라 프랑스 식사라고 해도 될만 하겠죠?
와인도 듬뿍 주셨네요.
와인에 걸맞는 공연까지 아주 멋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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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엑스포과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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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밤 in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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