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비공식 행사인 대전와인트로피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대전와인트로피행사는 전세계 와인전문가들을 모셔서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와인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별도의 브랜드 마크를 부착하도록 하는 방법인데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베를린 와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출품된 와인수는 무려 2,635종... 심사위원수는 19개국 103명이 오셨습니다.......허걱....>,.<
암턴 행운인지 몰라도 이번에 각종 방송사 및 신문 기자분들과 함께 비공식 행사인 대전와인트로피 행사를 취재하였습니다
대전 유성호텔 지하에 마련된 품평회장소입니다
전세계 유명한 최고의 와인전문가분들이 이번 심사에 출품된 와인을 시음하고 평가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많은 기자분들과 함께 촬영을 했는데.....심사에 절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핸드폰도 꺼 놓고 숨도 죽여가면서 찍었습니다.
빈테이블이 있어서 찍어봤는데요
심사위원들의 책상에는 이런식으로 기본 셋팅이 되어 지는것 같습니다
향, 맛, 색깔 철저하게 심사를 합니다.
외국분들이라.......잘생기신 분들도 많으셨따눈.........부럽 부럽..
블라인드 테스트를 위해서..... 이렇게 출품된 와인은 검은천으로 감싸고...
식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번호만 마킹되어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걸어서 지나가는 외국분이 국제와인마케팅회장이신 피터 안토니씨 입니다.
아~ 점심도 주는군요.........2층에서 갈비찜을 주네요.......... ㅎㅎㅎ
유성호텔 8층에 마련된 행사 설명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품평회가 끝나면...... 시상을 하게 되는데요
프리미엄 골드, 골드, 실버 등의 메달을 부착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됩니다..
사진은 골드와 실버 메달만 나와있네요..
오늘의 행사 일정입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계신분이 피터 안토니.... 그옆에 계신분이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님 이십니다..
이번 대전와인트로피를 주관한 담당 팀장님~~
영어를 아주 잘하신다눈..........부럽 부럽....ㅠ.ㅠ
이번 행사의 의미와 파급효과등을 담당 팀장님께서 설명하고 계십니다.
정말 쉬운것 같아도....... 국제행사유치하는게 장난아니게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주요인사분들이 독일이시라........독일어로 인터뷰가 진행되었구요.
맨 왼쪽에 앉아계신 교수님이....... 통역을 맡아주셨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2층에 마련된 식사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점심 식사는 갈비찜....
아~~ 행복합니다...
아시아에서 최초!! 그리고 가장 권위있는 국제와인기구 OIV의 승인과 감독을 받고 추진한
이번 와인트로피 행사를 계기로 우리 대전이 세계이 널리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기자들과 촬영을 했으니......내일자 신문는 자세히 나오겠군요.
암턴....... 궁금하신분들을 위해서......전문지식은 부족하지만.... 나름 현장감있는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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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와인트로피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