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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놀이동산, 동물원, 꽃동산을 단 하루에 즐길수 있는 방법 '대전 오월드'






놀이동산, 동물원, 꽃동산을 단 하루에 즐길 수 있는 방법, 대전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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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물원에 가자고 하는 딸의 요청에

집에서 가깝지만 정작 자주 가지 못했던 대전오월드를 오래간만에 찾았습니다.

놀이동산과 동물원과 플라워랜드을 단 하루에 즐길수 있는 아주 멋진 가족놀이터이자

연인들에겐 기억에 남을 데이트 장소 이기도 하죠.

 

 

 

 

일요일이라 가족단위의 많은 방문객들로 입구가 만원입니다.



 

 

정해진 시간대에 각종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는 오월드 무대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지나갔을때는 브레이크 타임이였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놀이동산에 없어서는 안될 명물중에 하나, 범퍼카죠?

제 딸하고 같이 타고 싶었지만 키제한에 살짝 걸려 내년을 기약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자이언츠 드롭(?) 입니다.

울렁증이 있는 저는 어린이용인데도 쳐다만 봐도 어지럽네요.



 

 

밤에 보면 더욱 예쁜 회전목마입니다.



 

 

은근히 높이 올라가는 풍선기구



 

 

저도 바이킹은 참 좋아하는데요.

"거기 고개숙인 학생들 풋져핸섭~!"



 

 

혼자타기 어려운 어린이는 대부분 이렇게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스피드와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수 있다는게 중요하죠.



 

 

잠깐 쳐다봤는데 제 눈이 빙글빙글 도네요.

잠시 뒤돌아서 앉아 쉬어야 겠네요.



 

 

여름엔 수영장으로 개장하는 물놀이장이 가을에는 이렇게 재미있는 보트장으로 변신합니다.



 

 

가을이라고 하기엔 너무 더운 날씨에 그냥 막 뛰어들고 싶어지네요.



 

 

드디어 잠시 쉬는 시간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죠?



 

 

오월드내의 식당에서 스파게티와



 

 

딸이 좋아하는 돈까스를 주문해서 배를 채우고 다음 코스로 이동 준비완료.



 

 

저희 가족도 한번 해보고 싶어지는 캐리커쳐 그림이네요.



 

 

이름만 들어도 머리카락이 쭈빗쭈빗 서는 공포의 자이언츠 드롭입니다.

타시는분들은 정말 강심장



 

 

자유낙하하는 저 기분 알랑가몰라~



 

 

보기엔 귀여워 보이지만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예사롭지가 않네요.



 

 

우체통을 보니 요즘 손글씨 써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놀고

맛있는 식사도 했으니

이젠 동물원으로 가봐야 겠죠?

오월드 동물원의 가장 핫한 아프리카 사파리입니다.

(저는 패스 -_- 주말이라 줄이 너무 길었어요.)



 

 

귀여운 초식동물이나 작은 동물들이 있는 어린이 동물원입니다.



 

 

제일 먼저 반겨준 염소들



 

 

사료 한번 먹어 보겠다는 의지의 흑염소 대단하네요.



 

 

기니피그에게 먹이주기 도전



 

 

무늬와 자태가 너무 매력적인 표범들

더운 날씨에 조금 힘들어 보이네요.



 

 

밀림의 왕 호랑이입니다.



 

 

운좋게 이날 사육사의 먹이주기를 볼수 있었습니다.

생닭을 낚아채는 모습을 보니 역시 호랑이입니다.



 

 

수영을 즐기면 몸을 식히고 있는 곰

관람객들에게 뭘 좀 달라고 하는건지 계속 손짓을 하네요.



 

 

동물원의 가장 끝쪽에 자리잡은 산양, 사슴들이 있는 마운틴 사파리입니다.



 

 

독수리들도 빼놓을수 없겠죠?



 

 

이곳 오월드는 여름 휴가철에는 플라워랜드에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고

야간개장도 운영하고 있어 밤에 오시면

또 다른 오월드의 매력을 보실수 있습니다.

 

대전 오월드: http://o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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