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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아이들의 법교육을 위한 솔로몬로파크





아이들의 법교육을 위한 솔로몬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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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법교육을 위한 솔로몬 파크

 

 법이라고 하면 어려고 낯설게 느껴지게 되는데,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서 체험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하고 있는 솔로몬로 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다른 시설과는 다르게 이곳은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부터 법에 대해서 체험을 하고 더욱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게 되었습니다.


 솔로몬 파크는 법 체험관과 법 연수관이 같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넓은 운동장에 잔디가 깔려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달리기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법에 대해서 딱딱한 느낌만 가질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실내 놀이터가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통사고에 대한 방법, 그리고 경찰 오토바이, 경찰차까지 직접 타볼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도소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교도소하면 왠지 무섭고 딱딱한 느낌이 들기 마련이지만, 아이들에게 천천히 잘못한 경우 아이들에게 법에 대해서 교육을 하기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곳은 변호인,검사,판사등 직접 법정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단체 초등학생들이라면 이곳에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교육의 장소로써 좋은 곳인듯 싶습니다.


 경찰복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직접 옷을 입혀보고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셨습니다. 경찰복 외에도 판사,검사복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취향(?)에 따라서 아이들에게 옷을 입혀 볼수 있습니다.


 

 

 법체험관 바로 옆에는 전통 형벌 체험장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주리를 틀어라" 전통 사극에서 들어보던 체험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곤장 맞기 체험은 조금은 난감했습니다. 아이들이 저걸 들고 아빠를 때려야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어린이 법짱 식당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법짱 식당은 아이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라면, 과자, 김밥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법에 대해서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놀이터입니다. 모의국회에서부터 모의재판, 법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웠던 법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곳입니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나, 법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이 먼저 드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하고 법에 대해서 배우는 재미가 아이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추억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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