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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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미호동에 위치한 대청댐은
금강 본류를 가로지른 댐으로
1975년부터 6년여에 걸쳐 지었다고 합니다.
대청댐 건설로 조성된 대청호는
주변에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업용수를 공급하지요.
대청댐 위에 대청호를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답니다.
대청댐 휴계소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은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옛날부터 있는 가파른 계단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새로이 만들어진
조금 돌아가지만 평탄한 산책길입니다.
산책길을 택하여 걸어가 봅니다.
분위기가 참 좋은 데크길입니다.
데크길을 천천히 걸으니
그 새 다 올라왔네요.
수자원공사의 물문화관입니다.
대청호를 내려다 봅니다.
참 넓고 깨끗하지요.
댐 위를 걸어가 봅니다.
상당히 넓게 만들어졌네요.
댐에서 흘러가는 물줄기
이 곳은 일반인 출입금지랍니다.
호수 주변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호숫가의 산책길
예전에는 건너편의 청남대를 보호하기 위해
경비정이 순찰하였지요.
뙤약볕이라 그런지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이 없네요.
그늘이 없어서일까요....
자전거 타는 하이킹족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대전시 기자단과 서포터스와 함께
팸투어를 다녀온 대청댐 전망대입니다.
여름 끝자락이라 별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날씨 좋은 가을이 되면 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랍니다.
산책하며 이야기 나누며
로하스길을 죽 걸어오면 만나게 되는 전망대......
절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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