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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서구맛집

둔산동카페 | 지금 당신에게 여행이란...의미는, '길가는 사람들'

 

 

 

지금 당신에게 여행이란...의미는, '길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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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이게 어인 일인가 했더니 그건 저의 착각이었어요. 어제 같은 날은 우산이 없으면 큰일 날 일이었답니다. 그래도 비가 내려서 세상이 깨끗해지고 하늘이 맑아지는 것은 보기 좋아요. 저는 지난 주말 대전 둔산동의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맑은 날씨마냥 카페 안을 들어서자마자 아담한 공간에 터키의 맑은 하늘과 건물, 사람이 있었지요. 대전의 한 카페에서 터키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의 김지혜님 덕분이었습니다. 작년  6개월 동안 터키 교환학생을 다녀오신 지혜님의 터키 일상을 담아 사진전을 여신 것입니다. 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랍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카페이름 멋지네요. 길가는 사람들입니다. 지혜님의 사진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위치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094번지랍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오! 카페 책장 앞을 덮은 사진들입니다.

 

사진 아래는 하나하나 설명이 적혀있지요. 터키의 일상이 담겨있네요.

 


 



역시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지혜님의 블로그명 '세계를 내품안에'인데 정말 품안에 안을 듯한 기세입니다.

 

그녀는 꼭 안을 거예요.

 

그리고 저는 언제 해외로 나가볼까요?

 


 



카페 창쪽에는 터키교환학생으로 가서 다녀왔던 유럽여행사진이 있었고

 

카페 안쪽 책장 앞에는 터키사진이 있었답니다.

 

마음먹고 비행기를 타면 금방 터키에서 유럽으로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아담한 카페공간을 메운 지혜님의 추억들입니다.

 


 



방명록과 함께 스프링노트 2권에는 터키교환학생시기에

 

글과 티켓/명함/편지들이 기록되어 있지요.

 

지혜님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버스티켓/영화티켓/포스터/영수증 등을 모으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기도 하고 탐나기도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티켓들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요?

 

세상의 낭만에 물든 지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사진전은 내일 7월 10일까지니 아직 가보시지 못하신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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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길가는사람들

 

전화번호 : 042-487-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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