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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취향대로 입맛대로 골라듣는 나만의 맞춤강의가 있다! 대전시민대학

 

취향대로 입맛대로 골라 듣는 나만의 맞춤강의, 대전시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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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천여 개의 강좌 퀼리티 높은 강사진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골라들을 수 있는 공부의 장이 대전에서 열립니다. 바로 그곳은 대전시민대학인데요 6월30일까지 강좌를 접수 받고 있으며 7월 8월두달간 여름학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높은 교육열을 반영하여 구 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되게 될 대전시민대학을 먼저 다녀와 봤습니다.

대전시민대학의 규모는 전국 최대로 시민들의 원하는 강좌 맞춤강좌를 열기위해 많은 분들이 이 더위에도 애쓰고 계시더라고요.

대전시민대학의 가장 큰 특징은 25개의 외국어 강좌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영어나 일어 중국어부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헬라어, 포르투갈어, 아제르바이잔어같은 다양한 언어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지요.

대전 하면 외국어! 이런 좋은 인식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대가되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응원 하러 가시는 분들은 포르투갈어를 미리 공부 하고 가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대전시민대학에 관련된 이야기와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 규 문 대전시민대학 본부장님을 비롯한 강현정선생님과 이은혜선생님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 하여주셨답니다.

대전에서는 이미 1965부터 시민대학강좌가 있었다고 합니다. 대전시민대학은 대전시민의 수요에 맞춰서 공공성을 띤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제대로 시민강좌를 꾸려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나라의 예를 들면 이미 선진국들에서는 시민대학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강좌마다 다르지만 독일 뮌헨같은 경우 20만원 호주 멜번의 경우 50만원선 정도 한다고 합니다. 대전 시민대학은 두달에 2만원 부터! 공공성을 최대한 살려 대전시민들이 높은 퀄리티의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한것이지요

대전시민대학에서는 문화예술분야에도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도예반과 유리공예에 필요한 가마를 제작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음악실도 최대한 정성스럽게 꾸미고 있다고 하구요

대전시민대학에서 알찬 강좌로 대전시민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평생 교육을 진행하게 되구요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고, 학습동아리들의 상호교류의 장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높은 대전을 만드는데 많은 기열르 할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대전시민대학이 민족 수탈과 아픔의 역사가 있는 구 충남도청사 각 관마다 민족 열사의 호를 따서 이름을 재정비 하고 대전충남발전을 위한 새로운 롤모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 하고 계신모습을 보면서 그 열기에 저도 감동 했답니다.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 분들, 취업과 관련된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 나도 취미 하나 가져봐야겠다 생각 하는분들, 공부가 더 하고 싶은 분들은 대전 시민대학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홈페이지는 http://dcu.dile.or.kr/index.do 전화번호는 042-712-9900

 

 

 

 

 

 

 

취재를 마치고 나오는 도중에도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있으셨습니다! 대전시민의 관심이 너무 뜨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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