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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첨단국방산업기술' 대전서 한자리에 모인다

'첨단국방산업기술' 대전서 한자리에 모인다

70여개사 참여… 중소벤처기업 제품 군 활용성 검토로 국방시장 진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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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분야 첨단 민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3첨단국방산업전'이 오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립니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원, 국방기술품질원, 대덕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요자인 군과 국방분야 업체와의 만남으로 국내 국방산업의 활성화와 기술발전을 위해 관련기업 및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합니다.

 

 

주요행사로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첨단국방산업전, 전투발전 세미나, 방산선진화 포럼, 비즈니스 미팅 및 간단회가 군 관계자 및 학계, 국방기업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뤄질 전망입니다. 

전시행사는 장비 및 물자 전시ㆍ시연, 마케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지며, 기존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전시회를 무기체계 위주로 전환하여 특성화하는 한편, 70개사 120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ICT융합형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대행사로 국방관련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될 '전투발전세미나'가 동시에 열려 미래 전력 발전방향과 제품개발 및 판로확보 지원까지 맞춤형 전시회로 진행됩니다.

아울러 충남대국방연구소가 주관하는 방위산업선진화 포럼이 행사기간 중 열려 대전을 중심으로 하는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과 방위산업체간 협력 활성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비즈니스 간담회는 군 활용성 검토 발표로 국방관련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소요창출 및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첨단국방산업전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국방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 촉매제가 되고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들을 집중 육성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대전시는 올 하반기에도 국방과학연구소의 지상무기 학술대회와 육군본부의 국방모델링&시뮬레이션 발전 세미나를 DCC에서, 벤처국방마트를 계룡대에서 개최하는 등 국방산업의 중심지로서 대전의 역할과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같은 기간 중 19일 방위사업청에서 주최하고 대전시에서 후원하는 무기체계 시험평가세미나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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