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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대전이야기가 KTX매거진에 실렸어요. !

 

 

 

대전이야기가 KTX매거진에 실렸어요. !

 

 

안녕하세요.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황은택입니다. 요즘 뜻하지 않게 KTX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예상 밖의 손님을 하나 모셔왔습니다. 바로 KTX 메거진 인데요. 이번 6월을 맞이하여 푸르른 청음이 가득한 대전 이야기가 메거진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KTX를 타시는 승객여러분이 계시다면, 한 번쯤 메거진을 열어보시고 싱그러운 대전을 맞이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매거진 6월호는 양해를 구해서 가져왔습니다. 온라인상으로 본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korail.com/file/ebook/ktxmagazine1306.html 이곳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또는 KTX매거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매거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서 나왔습니다. 첫 번째는 대전에 대해서 구석구석 파헤쳐보는 이야기, 두 번째는 계족산 이야기입니다. 대전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으신가요?  대전시 엑스포 광장, 한밭수목원, 대전 예술의 전당, 대청호반길, 장태산자연휴양림, 우암사적공원, 묵마을 등등 정말 다양한 소재들이 가득하지요. 이미 대전시 기자단 여러분께서 올리셨던 취재를 하셔서 올리셨던 내용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KTX 6월 매거진에는 저희가 알지 못했던 사실들도 담겨져 있습니다.

본인은 어렸을 적 꿈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아직 앨범 속에 끼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한밭수목원이 본디 93년도 대전엑스포의 주차장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활용하여 수목원으로 다시 탈바꿈하게 되었다.' 라는 사실이라던가 대청호에는 금강로하스 해피로드만 있는줄 알았는데 무려 여섯개의 올레길과 세 개의 자전거길이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대전시 기자단이지만 앞으로도 대전에 대해 더 알아가는 좋은 기회인 셈이지요.  

 

 

그리고 본인도 얼마전에 친구들과 방문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타세퀴이아의 울창함과 하늘을 찌를듯한 나무들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계족산에 위치한 우암사 사적공원에 대한 이야기도 있네요. 이 밖에 대전시의 편의시설들과 관광지가 2페이지에 걸쳐 나와있으니 꼭! 기차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낭만을 기약하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계족산 이야기도 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 블로그의 글들을 읽다보시면 노광호 기자단님께서 작성하신 맨발의 계족산 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 URL을 붙여드립니다. http://www.daejeonstory.com/4355 ) 이 글을 읽고 나서 잡지를 보았는데, 다시 한 번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계족산이 닭의 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닭 계 (鷄)  발 족 (足) 정말 아이러니 하지요. 다녀오신 많은 분들께서 '붉은 황토의 향이 발바닥을 문지르며 휘감는다.' 라고 묘사해주셨는데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은 아직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조만간 따라로운 여름이 오기전에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방문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KTX 매거진의 경우 시각장애우분들을 위하여 음성으로 지원을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잡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잡지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기차 속 대전여행. 재미있으셨나요? 대청호의 푸른 물줄기와 산의 주는 경이로움을 맞이하며, 대전으로 떠너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지로 It's DAEJ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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