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과 함께하는 수요일 "블로그기자단ㆍSNS서포터즈 간담회"
- 구) 충남도청ㆍ대전 중구 선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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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한 봄날이네요. 비가 내린 뒤 마음도 기분도 좋은 하루입니다. 기분 좋은 날씨마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는데요. 작은 여유를 부려 지하철을 타고 중구청역에 내렸습니다. 그리고 옛 충남도청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오늘은 시장님과 함께하는 수요일입니다. 블로그기자단ㆍSNS서포터즈 간담회가 오늘(4/24) 오전 11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있었거든요. 장소는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이었습니다. 은행동ㆍ대흥동에 오면 지나치는 곳이었는데 이렇게 충남도청을 찾게되니 기분이 뭔가 새로웠습니다. 충남도청이 충청남도 홍성군으로 이전되고 옛 충남도청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대전시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간담회가 있었던 옛 충남도청으로 가볼까요?
지나쳐왔던 충남도청을 찾았습니다. 안으로 걸어가 보겠습니다.
근데 뭔가 기분이 새롭네요. 왜 그러냐면 건물에서 풍겨오는 느낌이랄까요?
여러분 그거 아시지요?
옛 충남도청이 등록문화재인걸요.
이제 건물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 와서인지 두근두근합니다.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 간담회는 2층 대회의실이네요.
안내에 따라 이동해봅니다.
간담회현장을 찾으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옛 충남도청의 내부였습니다. 창문과 계단ㆍ문 등 지금 지어진 건물에서 볼 수 없는 역사가 깃들었다고 할까요? 오늘은 간담회를 위해 온 것이니 건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기회가 되면 하도록 하고 이제 계단을 올라가보겠어요.
간담회를 위해 자리를 함께해주신 블로그 기자단분들이 보이네요.
오늘은 블로그 기자단ㆍSNS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간담회랍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대전광역시는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셔야 할 시정홍보나 대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은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전의 소식을 전하고 SNS서포터즈분들은 트위터ㆍ페이스북등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대전의 소식을 널리 홍보한답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에 뽑힐 정도로 대전광역시는 온라인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이제 개개인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그 의견이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시정에 반영되어야하는 내용이라면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공간을 넘어 또 다른 소통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대전광역시는 소통할 수 있는 '민관협치'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시민들의 의견듣고 수렴하는 모습을 익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고 대전광역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이야기해야겠지요?
저도 간담회에 참여하기위해 자리에 앉았습니다.
요즘 사회적 자본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안내책자를 받아볼 수 있었지요.
아! 5월 11일에는 제3회 대전 NGO축제가 열리니 참고하세요.
시장님! 안녕하세요~
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으신 후 간담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온라인미디어의 중요성을 익히 강조하셨지요. 시장님은 아침마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하시고 우리가 알아야 할 시정내용을 온라인미디어에 올려주신답니다.
저도 꼼꼼히 읽어보고 있어요. 시장님~
시장님 말씀 후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신단장님의 말씀이 계셨지요.
호호. 말씀도 잘 하시지요
본격적으로 의견을 들어보도록합니다.
이날은 특정 분야를 떠나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고 시정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회복지ㆍ도시철도2호선ㆍ엑스포과학공원ㆍ원도심활성화ㆍ육아문제 등 시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직접으로 하니 말씀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야기를 통해 이런 점은 이런 문제가 있고 그 점은 관련 부서에 이야기하도록 하겠다라는 등 말씀을 하셨지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씀을 자세히 해주셨답니다.
블로그기자단 아니랄까봐.
기자단분들은 카메라에 간담회 현장을 담으셨지요.
저는 그 분들을 담고요. 자신의 분야에서 대전을 알리기위해 활동하시는 멋진 분들이세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간담회였습니다.
시간을 정해서 이 정도였지 아니었으면 하루 샜을거 같아요. 간담회라기보다는 대화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런 말이 있지요.
'대화가 필요해!'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대전!
블로그기자단ㆍSNS서포터즈와 함께 만들어갑니다.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간담회 후 시장님과 함께 원도심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회에서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어서 했답니다. 이야기 꽃 현장이었지요.
저도 다음에는 용기를 내서! 이런 자리 자주 마련해주세요! 라는 작은 의견을 적어보면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수요일 간담회 현장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위에 잠깐 말씀 드렸지만 옛 충남도청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랍니다. 다음에 시간을 내서 다시 찾아와야겠습니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옛 건물은 보존되어야한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그 자체가 역사였습니다. 의미있는 장소에서 멋진 대화의 시간을 보냈던 수요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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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구) 충남도청사 2층 대회의실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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