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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대전시청 장애인복지과

대전시청 장애인복지과

- 대전시청ㆍ대전 둔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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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보건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 박찬권 주무관의

장애인복지과에서 행하는 행사나 업무에 관해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장애인날은 매년 4월 20일입니다.

2013년에는 4월 19일 수요일

 남문 광장앞 잔디광장에서 장애인날의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장애인 총연합회에 위탁하여

지역 장애인과 특수 장애인, 시설 장애인 총 3천여명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1부에는 기념식과 축사, 표창

2부에서는 야외 한마당 잔치가 있답니다.

장애인 복지에 노력하는 사람을 표창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자립 정신을 보여준 장애인 극복상에는 3명을 선발했다고 하네요.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정했답니다.

 

 

 

 

장애인은 1,2등급은 중증, 4,5,6등급은 경증 장애인으로 등급을 매긴다고 합니다.

경증장애인은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중증장애인은 발달, 지적, 자페성 장애인 7,8천여명이며

20~40대 취업 가능한 나이에는 3천여명이 있어서

장애인복지과에서 동사무소 행정도우미 등 복지일자리를 먀련한다고 하네요.

발달장애인은 우편 분류 보조나 도서관 사서 보조, 민원실 보조등

전국으로 확장되어 복지 일자리 개념이 만들어졌습니다.

요즈음에는 장애 등록 기준이 까다로워

재등록할 경우에는 재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현재 모든 시책이 중증 장애인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대전에 있는 장애인 시설로는 119개가 있으며

전국에 비해 대전이 제일 많다고 하네요.

장애인 복지법상으로

장애인 거주시설과 지역사회 재활시설, 직업시설이 있습니다.

거주시설이란 예전의 수용이라는 말에서  생활시설로, 도 다시 거주시설로 바뀌었구요.

공동생활 과정이랍니다.

직업시설로는 하나의 예로 문평동 장애인 복지공장이 있는데

이처럼 사회복지 시설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역사회로써 장애인 복지관, 의료기관인 재활병원, 장애인 체육시설등이 있답니다.

현제 대전의 등록된 장애인은 71,000여명으로

대전시 전체예산 1조 3천억에서 3.07%의 예산을 장애인복지과에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국 최초로 3%를 넘기는 숫자랍니다.

50개의 장애인 지표에서 생활안정, 자립지원, 시설학보, 예산투자 등

5개나 전국 1위를 대전에서 했다는군요.

 

 

 

 

예전의 장애인 복지는 장애 아동 위주 정책으로 가장 민원이 많았으나

이 아동이 커감에 따라 2013년에는 성인위주로 바뀌었답니다.

20년전에 장애인복지법이 만들어져

점점 세분화되어

이제는 장애인 종류도 15가지나 된다고 하네요.

지체장애가 50%를 차지하고

시각, 청각, 언어, 지적장애, 속병질환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장애 생애주기별,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복지를 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게 목적이랍니다.

장애인 복지로는 크게 2가지로

1. 일을 통한 자립 생활 지원 및 보람

2.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는 사회 실현

이는 일자리 교육, 평생교육, 자립생활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하지요.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하여

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탈시설 장애를 위해 체험홈을 만들었구요.

이는 시설에서 나와 스스로 체험하여 개인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자립생활센터에서 13군데 아파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탈시설에 대한 몇 단계가 있답니다.

2년 계약으로 체험하여 자립홈으로 나중에는 가정으로 보내지는데

자립지원 정착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대전 시청 1층에 있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민원실입니다.

그 옆에 행복충전소가 있는데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전동 휠체어 밧데리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km 면 방전이 되기 때문이지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하철역사, 장애인시설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관리인은 장애인으로 30명을 고용했다고 하네요.

 

 

 

장애인도 똑같은 시민입니다.

선천적으로, 또는 90%나 차지하는 후천적 장애인들은

대전시 전체 인구의 4.7%나 된다고 합니다.

장애인이라고 차별해서는 안되겠지요.

같이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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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420번지 대전시청 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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