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주민설명회"
- 대전시청 3층 대강당ㆍ대전 서구 둔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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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전프로젝트 娛 樂 室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글거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이제 대전의 새로운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2013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다"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를 탈바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 몸부림은 도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지요! 그래서 어쩌면 대전에 살고 계시는 시민분들은 계속해서 대전에 살기를 원하고 바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살기좋은 대전이 2013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또 다른 도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도대체 이것이 무엇인가 싶기도 하시겠지만
사회적기업의 약진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말합니다. 그래도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모르시겠지요!
그럼 지금부터 공모사업 주민 설명회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실 기자가 주민 설명회 자리를 찾은 시간은 14시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시간은 때맞춰 왔지만 올라오기까지 어려운 상황이 있어서 ㅎㅎㅎ 그래서 제가 찾았을때는 오프닝 행사는 끝나고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님의 강연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기초 지식이 부족하기에 마을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기에 그랬을까요? 강연의 내용에 더 깊이 있게 집중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시작된 이야기의 화두는 사회적 자본이었습니다.
사회적 자본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싶게 말씀드려서
자본이 돈이라면 물리적 자본 건물이되고 인적 자본은 사람에게 투자해서 생긴 개인의 지식과 기술을 말하는데 사회적 자본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된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다시말씀 드리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좋은 관계들의 형성이 사회적인 자본의 중심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사회적 자본이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시대로 바뀌고 있고 그것이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과 같은 공동체적 협력체을 더 필요로 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업의 형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고 이것은 또 다른 투자이자 생산 그리고 소비를 복합적으로 연결하고 도시발전에도 기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라 다소 어렵게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쉽게 말씀 드리면 황제 펭귄의 지혜라고 불리는 "허들링"에 비교할수 있습니다.
허들링이란?
펭귄들이 둥글게 모여 체온을 유지하는 방식인데 무리의 가장 바깥에 있는 펭귄이 추워서 못 견딜 정도가 되면 안쪽 펭귄이 자리를 바꿉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눈보라를 맞을 각오가 되어있는 펭귄의 모습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자본이라고 말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뜨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많은 열정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고 할까요?
실제로 쉽고 많은 설명들을 통해서 사회적 자본이라는 개념은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을 기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시작되는 사업은 일회성에 그치는 사업이 아닙니다. 2013년 1단계를 시작으로 2014년 확대 2015년까지 계속해서 펼쳐집니다. 생각만해도 뿌듯해지는 대전의 모습입니다. 앞으로의 더 행복해지는 대전의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고문(대전형좋은마을만들기사업).hwp우리모두가 만들어가는 사랑스러운 대전의 모습을 "2013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