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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광역시만인산 푸른학습원의 겨울!! - 만인산푸른학습원ㆍ하소동 -

 

 

 

자연과 더 가까이, 만인산의 겨울풍경

만인산푸른학습원ㆍ대전 하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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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며 환경교육연수와

산림체험의 전당으로 생활관, 만인산천문대, 자연환경학습전시관, 대강당, 운동장,

숲속교실 등의 환경연수 교육시설을 보유한 중부권의 최대 환경교육이기도 한다.

 

만인산 봉수레미골 자락에 만인산 시민휴게 시설이 있으며

양. 한식당과 전문커피숍 특히, 봉이호떡이란 이름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추억의 메뉴로 숲과
저수지, 봄이 되면 벚꽃과 어우러진 모습에 감탄을 하게 만든다.

 

 

 


만인산(萬仞山)은 대전광역시 동구의 충남 금산군 추부면 등

두 지역의 접경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으면서

주봉과 상봉인 성봉(星峰) 사이 깊은 골짜기를 이루는 이 산은 북쪽으로 깊은 산세가 발달하는

지형으로 긴 골짜기를 금산과 대전을 잊는 17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17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주봉과 상봉이 마주보고 있다.

 

또한 양편의 산이 높아 긴 협곡을 이루고 있어

 하루해가 일 년 내내 짧고 만인산 동쪽 계곡인 봉수레미골은 대전천의 발원지여서

 북쪽으로 흐르며 대전시민의 젖줄이 되고 있다.


문헌에 나오는 만인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진산군 편에

만인산에 관해 ‘진산군의 동쪽 20리에 있다.

 

성봉이 있는데 땅은 두텁고 물은 깊다.

봉우리가 우뚝 솟아 연꽃처럼 생겼다.

태조의 태를 묻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대동지지 진산군 편에는

‘동북 30리에 있다. 성봉, 땅은 두텁고 물은 깊으며 고스락이

뾰족뾰족 솟은 봉우리가 기이하고 빼어나다.

그 모습이 연꽃 같다.’ 라고 쓰여 있다.


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된 태조대왕태실은 왕이나 왕실의 자손의 태를 묻은 석실이다.

 만인산의 태실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이성계의 태를 모신 곳으로

원래 만인산의 산봉우리 아래에 있었으나. 지금의 태봉터널 위 산봉우리에 조성하였다.

 

대전에서 금산으로 넘어가는 길은 지금의 길이 아니었다.

대전-금산을 잇는 추부터널에서 동북쪽으로 직선거리 4.3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마달령이 대전-금산을 잇는 길이었다.

 

옛사람들이 지금의 고개를 넘는 것보다 두세 배 넘기 힘든

마달령을 넘어 다녔던 것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염원하고자 태조대왕과 태자의

 태를 안치한 신성불가침의 산이었기 때문이다.


만인산의 한자표기로 인(仞)의 뜻은 높다, 깊다.

의 뜻과 더불어 한 길의 뜻도 있어 만길 만 장(丈)이 될 정도로 높다는 뜻과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의 뜻을 포함한 골짜기가 깊은 산으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사뭇 실감이 난다.


만인산의 산 정상에는 봉화대 터로 추측되는 곳이 있어 만인산의 봉화대는

전라도 방향으로 소식을 전하였고 성봉인 정기봉의 봉화대에서는 경상도 쪽으로

소식을 전하였다고 하는데 좀 더 확실한 고증이 필요하다.

 

아울러 문헌에 나오는 만인산의 상봉인 성봉도

대전광역시 동구의 산하에 보면  지봉산(止鳳山) 또는자봉산(紫鳳山)  이라 불리웠고

현재 정기봉(해발 580m)으로 불리는 것으로 추측할 때 정확한 명칭에 대한 고증도 필요하다.』
본 자료는 대전광역시만인산푸른학습에서 제공되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인산자연푸른학습원으로 자녀를 데리고 놀러 오세요!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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