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 아직 고민이세요? 석갈비(돌솔밭)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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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네 참숯 석갈비에서 점심을 해결하다.
주말 아이들과 오래간만에 외식을 하려고 했습니다. 날씨도 춥고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곳은 출근, 퇴근시간에 자주 보는 곳이지만, 아직 한번도 방문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을 해봤습니다.
고기는 먹고 싶고, 점심부터 불에 구워먹는 고기를 먹기도 번거럽고 해서 간편한 점심을 선택해봤습니다.
성남네거리에서 홍도육교를 가기전 좌측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도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석갈비는 아이들과 함께가도 불 걱정을 하지 않아도 편하게 먹을수 있는 고기이기 때문에
종종 한번씩 먹이고는 하는데, 집앞에 있는 석갈비집은 처음인데, 그 맛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점식특선이 된다고 해서 서두른다고 갔지만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정도 되었는데
다행히 점심특선 메뉴가 된다고 해서 석갈비+돌솔밭을 주문해봤습니다. 점식특선 메뉴로 선택을 해봤습니다.
반찬들은 푸짐하지 않지만, 적당량만큼 제공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찬의 양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잠시 기다리니 점식 특선메뉴중에서 가장 중요한 석갈비가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미리 익혀져서 나오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고 살짝 식혀서 주면 아이들도 잘먹는 석갈비입니다.
돌솔밭도 나왔습니다. 돌솔밭덮개를 열면 밥이 보입니다.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물을 부어주면 누룽지가 만들어집니다. 맛난 누룽지가 만들어질 동안 그동안 석갈비로 배를 채워주면 됩니다.
된장국과 함께 밥 한공기가 거뜬합니다.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석갈비입니다. 양파와 함께 겻들인 석갈비맛은 좋았습니다.
고기, 반찬, 밥을 다 먹었으면 이제는 누룽지를 먹을때 입니다.
이 누룽지를 먹고 나니 점심이 정말 든든하게 먹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석갈비는 아주 맛이 좋다고 평기를 내리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나.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석갈비집인 한가네참숯석갈비집은 점심특선 메뉴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석갈비라서 그런지 고기맛은 좋았지만, 다른 석갈비집과는 차별화된 맛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작은 위안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