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맛집/동구맛집

성남동카페 | 기린이 맞아주는 카페, 파르달에서 구름같은 카푸치노 한잔

 

기린이 맞아주는 카페, 파르달에서 구름같은 카푸치노 한잔

- 대전 동구 성남동카페 -

 

***

 

어제밤부터 갑자기 우유거품이 가득 든 카푸치노 한잔이 계속 생각나는거에요.

 대전성남도서관 가는길에 구성 휴먼시아 스마트뷰 상가에 카페 파르달을 발견했답니다.

오늘 따라 날도 춥고 커피도 땡기고 그냥 들어 갔어요

다뜻한 카푸치노 한잔 테이크 아웃 할까 하다가 유아 침대가 있어서 잠시 앉아 갈 수 있었습니다.

커피도 신선 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서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를 마신듯해요

 

카페 파르달 위치는 요기쯤 있어요

집근처에 괜찮은 커피숍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런데로 알아가는 재미가 ^^

 

 카페 파르달은 원목 느낌과 빈티지 그리고 화려한 색감이 스페인에 온듯한 기분이 들어요

 

카페 파르달 사장님도 커피 한잔 내려 들고 오셔서 책을 읽고 게시더라구요

 

 옛날 동아일보,  옛날 신문에는 이렇게 한자가 있었어요

옛날 신문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니까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게 신기했어요

 

 커피 가격은 2500~ 5500원대 입니다.

 

 카페 파르달 안에는 포스트잇으로 다른 사람들이 적어놓은 메모들을 읽는 것도 재미있어요

책이 많아서 앉아서 책을 읽고 가도 된다고 하시네요

 

 아니 이런 오래된 교과서가!

영희와 철수가 주인공인 교과서!

 

파르달 사장님께서  숙성 시킨 더치 커피도 보여주셨답니다.

 

 카페 안에서 이렇게 더치를 내리고 있었어요

여름에는 더치 커피가 맛있으니!! 여름도 기다려집니다.

더치는 카페인이 적어서 임산부나 카페인에 약한 분들에게 좋아요

향긋한 더치 커피의 냄새가 좋아요

케냐 AA를 사용하신다니까 케냐AA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 하실것 같아요

 

 카페 파르달 곳곳에 이런좋은 글들이 많이 적혀 있어요

 

카페 파르달 마스코트 기린 두마리!

포근포근한 카푸치노 한잔하고 구름같은 우유거품 같은 가벼운 기분으로 오늘 나들이가 즐거웠답니다.

 

대전블로그기자단 천상인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