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2013년이 시작되고 대전광역시 블로그도 제4기 기자단과 함께 시작하는 한 해입니다. 지난 번 위촉식과 원도심 식당에서 뵈었지만 정말 대단한 분들이 모이신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그에 비하면 전 작디작은 새싹일 뿐이지요. 저도 분발하고 앞으로도 발 빠른 소식 전해 주실테니 기대해주세요.
오늘은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모놀로규 이한규기자님의 전시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분 또한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자랑이에요! 작년 5월 첫 전시이후 그의 봄과 함께 전시일정을 소화하고 계시지요. 정말 부지런하고 능력 있는 친구입니다. 배울게 많은 친구지요. 전시는 작년 여름 인도에서 담은 이야기를 카페라는 공간에 담았습니다,
2012년 12월 25일부터 2013년 1월 16일까지 대전 서구 만년동 카페 쉼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지요. 그리고 이제는 서울에서 또 다른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당신에게 쉼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봄눈, 인도>
<봄눈, 인도> 전시는 ‘창작자’와 ‘감상자’로서의 일반적인 소통이 아닌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우리’로의 소통방식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저희는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며 실제로 전시마다 지역 아티스트들을 섭외해, 하나의 주제를 부여하고 그들 각각이 표현해내는 다양한 작품을 이끌어 냈습니다. (봄눈 페이스북 인용) |
여기는 대전 서구 만년동 카페 쉼입니다.
카운터에는 <봄눈, 인도>의 '쉼'이란 주제가 담긴 MP3와 실뭉치가 있었습니다.
카페 쉼은 아담한 동네 사랑방같은 공간입니다.
작가의 세심한 표현을 느낄 수 있는 지도가 보입니다.
카페 쉼이 하늘색을 담고 있어 그들의 세계지도도 하늘색입니다.
인도를 주제별로 실과 엮어 지도에 연결했습니다.
사진은 '쉼'이란 주제가 담겨입니다.
무덤/연인/운동
바깥이 보이는 창에는 아티스트들의 '쉼'이 있었습니다.
대전 서구 만년동 카페 쉼에서 <봄눈, 인도> '쉼'전시가 1월 16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당신에게 쉼이란 무엇인가요?
굿 아이디어가 여기 있습니다.
카페 쉼과 '쉼'이라는 주제에 맡게 스케치북에 자신의 쉼을 쓰고
이한규님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쉼표에 그들의 쉼이 붙어 있었습니다.
저도 저기 보이네요. 선착순이라 얼른 참여했지요.
영광스럽게도 직접 제 사진을 들고 촬영에 응해주신 이한규님.
작은 공간 곳곳에 그들의 쉼이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인도에 가기 전 읽었던 책인데 직접 보고 느낀 것을 책 내용에 맡는
사진과 함께 붙어 있었습니다.
다 추억이고 정성이겠지요.
<봄눈, 인도>
당신에게 쉼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봄눈, 인도>
in 대전 서구 만년동 카페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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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2013년이 오나했는데 이제 2013년 2월이 다가오려 하네요.
전시는 작년 2012년 12월을 시작으로 다가올 2013년 3월까지입니다.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부산 그리고 다시 대전을 찍습니다.
정말 멋진 봄눈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한규님의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봄눈, 인도 카페 키브 포스팅 http://www.daejeonstory.com/3877 |
지난 <봄눈, 인도>전시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