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뱀 체험하러 생물탐구관에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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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계사년 흑뱀의 해라서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뱀을 전시 하고 있었습니다.
2월24일가지 전시를 한다고 하니까요 아이들과 방학동안 체험전으로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요.
겨울에는 다뜻한 실내 체험관이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좋으니까요
시간에 맞춰 가서 직접 뱀을 만져볼수 있었습니다
무섭기도 하고 신기 하기도 하고 뱀이 얌전하더라구요
뱀을 만지기전에 손을 따뜻하게 해달라는 진행요원의 말에따라 아이들이 손을 비벼서 열을 내는 진풍경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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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직접 만져볼수 있는 체험시간은 1차 :11시부터 11시 30분 2차 : 2시부터 2시 30분 일단 만져보고 마지막에는 어깨에 둘러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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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사년 흑뱀의 기운을 받아 보고자 뱀을 둘렀습니다!
한국의 파충류, 양서류와 파충류의 차이등등 알기쉽게 이를 돕는 판넬이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 볼수 잇는 뱀들인 유혈목이, 구렁이, 살모사 들이 있었어요
살모사는 우리나라 전지역에 서식 하지만 제주도에는 없다고 합니다.
솔방울로 만들어 놓은 뱀! 진자 뱀같아서 깜짝놀랬습니다.
카메라를 아는 모델뱀!
카메라를 들이 대자 갑자기 몸을 주욱 일으켜 세워 주는 센스!
알비노 버미즈 파이톤!
노란 무늬가 인상적은 큰 뱀이에요!
이것은 뱀이 탈피한 뱀껍질!
뜨뜻한 조명에 일광욕중인 파이톤!
용같이 생긴 화이트스팟게코
쿠반에놀은 도마뱀중 가장 큰종으로 머리가 투구처럼 생겼어요
숨어서 하품 하는 도마뱀
카메라를 ㄷ르이대자 나도 찍어줘 라고 말하듯이 자세를 잡아준 파이어스킨크
토피어리로 만든 국립중앙과학관캐릭터 꿈이 샘이 달이
제손에서 닥터피쉬가 자라나고 있어 보이지만 실은
닥터피쉬가 각질을 먹어주고 있는거랍니다.
손가락ㅇ르 가져가자 마자 너무많은 물고기가 달려들어서 조금 민망 했어요
닥터피쉬는 각질을 먹어줘서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닥터피쉬가 각질을 갉아 먹을때마다 간지럽더라구요
닥터피쉬 체험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아요
파리지옥, 끈끈이 주걱같은 식충식물도 전시되어잇었습니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볼대는 정말 크고 거대해보였는데
실은 이렇게 작고 귀여워요!
물론 곤충들에게는 무시무시 한 식충 식물!
식충식물들이 곤충을 잡는 다양한 방법들을 재미있게 소개 하고 있는 판넬
겨울에도 생물 탐구관에는 곷이 피어 있답니다.
붉은 동백 꽃을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동백꽃은 꽃전체가 떨어져서 나무 주위가 온통 꽃이라 아름답더라구요
겨울에 보는 동백 꽃은 정말 특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겨울방학에 가족들과 같이 생물 탐구관에서 뱀도 보고 파충류도 보고
자연관찰 학습을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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