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마음으로 담아 누리라! 제4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만들어져 시작한 지는 올해로 3년째입니다.
그러니까 2010년 3월 1일부터 대전광역시 1기 블로그 기자단이 시작했는데요,
저는 처음부터 시작해서 올해 3기까지 3년째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4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갖게 되면서 새롭게 2013년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4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4기 기자단의 모습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오지 않은....실은 제가 1등으로 왔네요~~
그렇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위촉장...
제 이름도 있네요.
제 자리를 향해 갔습니다.
오늘 나눠주는 안내 책자들입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블로거가 안내하는 4색 대전 나들이"..
이것이 지난 3기 활동을 정리한 책입니다.
이제 시간이 되고 4기 기자단이 한 명씩 자리에 앉기 시작합니다.
시장님께서 오시고 이제 위촉식은 위촉장과 기자증을 나눠주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일일히 위촉장과 기자증을 나눠주시며 대전시를 부탁하신 시장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김준태 기자...지난 TEDx Daejeon에서 만났는데...
대전시티즌 서포터즈도 함께 하고 있죠.
대전시 블로그가 있다는 것도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사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정식 기자가 아닙니다.
그냥 블로거들인 셈이죠. 이번에 4기 블로그기자단을 선발하면서 저도 다시 선발되어 계속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학생, 주부, 교사, 연구원, 취업준비생, CEO, 목사님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대전을 소개하기 위한
민간 홍보대사로 자원을 한 것이죠. 월급? 이런 것 없습니다.
그냥 글을 쓰면 소정의 활동비를 시에서 지원을 해주는데요, 막상 차비 정도의 금액입니다.
대전시블로그, 오감만족 나와유에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전의 명소, 맛집, 문화, 일상생활의 영역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자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닌 일반 시민의 눈에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그러시더라구요. 대전시의 입장을 변호한다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냥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을 그대로 쓰기도 하면서 잘한 점은 잘했다.
이런 점은 불편하다 등 시민의 입장에서 이야기들을 적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3년이 되었는데요, 그간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내년에도 멋진 활동을 할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도 더 열심히 대전의 문화와 공연 소식들을 다루면서 여러분에게 좋은 글과 사진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