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8일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전시를 1년 6개월간 마음에 담아 온 20명의 사람들이 이제 그 끝자리에 섰습니다.
바로 그 아쉬운 3기 블로그 기자단 해단식입니다.
1년 6개월간 대전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담은 기자단의 모습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1년 6개월간, 아니, 1기부터 줄 곧 기자단 단장으로 수고한 신준영 단장...
아쉬운 듯 계속 사람들의 모습을 담으시더군요.
노광호, 신준영, 천상인..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행복 바이러스 3인방...
그리고 푸짐한 식단으로 또 다른 행복을 전해 줄 것 같습니다.
새로 오신 공보관님...
기자단의 이야기를 경청하시는 모습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3기의 노력에 수고했다는 의미의 건배를 합니다.
저야 뭐....늘 건배사진 담당인지라...
사진 촬영하는 제게 포즈를 취해주는 센스~~!!
기자단의 모든 업무 창구 역할을 수행한 이종서 주무관님..
아...훈남이닷!!
여기저기서 아쉬움의 건배를...
사회복지사이면서 그간 기자단으로 수고하신 천인수씨..
오늘 메뉴는 회~~
아...맛나 보이죠?
그렇게 맛난 음식들을 앞에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길면 안됩니다.
빨리 먹어야죠~~
그 와중에도 대화 삼매경...
음식은 앞에 계신 다른 분들이 다 먹어버린다는....
이제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배가 부르군요~~
이제서야 눈 좀 돌리고 대화를 하는...
다들 배가 찼는지 먹는 것 보다는 그간의 아쉬움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으로 바뀝니다.
인도 여행을 다녀와 사진전을 하는 이한규씨..
젊음의 열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항상 끝자리에 서면 처음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1년 6개월간 대전시의 이야기를 담아 낸 20명의 기자단이 이제 그 마무리를 합니다.
언제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3기 활동을 통해서일까요?
대전시가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을 타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또한 대전시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시기도 하죠.
그간 해 온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이제 앞으로 새로운 것을 바라보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3기 기자단 여러분, 그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