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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시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

 

 

오늘은 겨울답지 않게 비가 내리고 있다.
함박눈이 와도 시원찮을 판에 비가 오다 싸락눈으로 변했다가
또 비로 변화여 제법 많은 량의 비가 쏟아진다.
이른 아침에 내린 비가 낮아지는 온도로 인하여 얼음으로 변하되어

출근 시간에 한마디로 이비규환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었다.
 
2012년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13일 14:00

대전시청 1청 전시실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공모전은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2선을 홍보할 수 있는 작품 278점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 속에 공모전이 진행되었다.


경쟁력이 치열한 만큼 더 좋은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날이다.
관광명소 12선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사진작가 모든 분들의 안목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입상한 모든 작품 은 관광지도, 책자, 엽서, 홍보관 디자인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출품된 모든 작품들은 아름다움과 색다른

시각으로 심사를 위하여 초빙된 각계 전문가 여러분의 찬사와 선별 속에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로 진행되었음을 밝힌다고 하였다.

 

 

 

 

 


2012. 12.13-12.17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그럼 대전관광명소 12선을 둘러보면

테마공원 4곳으로 오-월드, 뿌리공원, 엑스포 과학공원, 한밭수목원
생태환경 4곳-계족산황톳길(계족산성), 대청호반, 장태산휴양림, 대전둘레산길
역사문화 2곳- 동춘당, 대전문화예술단지
마지막으로 지역명소 2곳 으능장이 문화의 거리, 유성온천 이다.
대상 1점과 각 분야별로 금, 은, 동으로 구분 심사되었고
33점의 입선작품을 선발하였다.

 

 

 

 

 

 

오-월드- 대전의 명산 보문산 자락에 자리 잡은

오-월드는 중부권이남 최대 규모의 테마 공원이다.

Zoo Land + Flower Land + Joy Land 등 세가지 테마를 복합적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사파리 체험 시설. 첨단놀이시설. 꽃동산이 있고,

연중 이벤트 행사로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에게 문화, 오락, 교육,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뿌리공원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뿌리(성씨)를 주제로 한

효 테마공원으로 136개 성씨의 유래가 담긴 문중별 조형물을 보면

각 성씨의 연원을 알 수 있어 충효사상을 함양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아주 좋은 곳으로,

이곳에서 매년 뿌리문화축제가 열린다.

또한 이곳에 있는 족보박물관에서는 족보의 체계,

족보가 만들어지는 과정, 족보의 역사, 왕실과 사가의 족보를 살펴볼 수 있다.

 

엑스포 과학공원은 93대전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과학테마공원,

영상을 통해 가상현실 속에 빨려 들어가는 시물레이션, 행성탐험으로

안내하는 돔 영상관 인류문화를 일으킨 빛과 전기 에너지의

이상향 에너토피아로 나아가는 전기에너지관 등에서

과학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첨단 과학관에서는 과학 기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발명교육센터, 국립중앙과학관, 지질박물과,

화폐박물관, 신민천문대를 돌아 볼 수 있고 유성 관광특구에서

온천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구분되어 조성되었으며 감각 정원, 특산식물원 등이 있다.

또한 수목원 냉에 있는 열대 식물원에는 맹그로브언, 야자원,

열대화목원, 열대우림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종 9,300여 본의 열대식물과

아열대식물 등 이국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계족산 황톳길은 계족산에는 명품 100리 숲길이 있고

여기에 장동 삼림욕장이 있어 관광과 휴양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숲길에 펼쳐져 있는 14.5km 맨발 황톳길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맨발로 황토숲길을 체험할 수 있다.

부드러운 황토가 발바닥을 푸근히 감싸주는 발마사지에 삼림욕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대청호반은 금강 상류 대전과 청주 사이에 있는 인공호수로서

수정처럼 맑은 호수를 따라 펼쳐지는 호반길이 매우 아름답다.

로하스 해피로드. 계족산성 건강 길. 여수방위 낭만 길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대청댐물문화회관에서 금강에 서식하는

어류들의 생태환경을 살펴볼 수 있고 80년대 이전 대청댐 수몰

지구에 살던 사람들의 옛 생활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 삼림욕을 즐기는 이용객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산 입구 용태울 저수지를 지나면서 휴양림이 펼쳐지고

산 정상의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낙조를 바라볼 수 있으며

장군봉, 행상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보인다.

 

대전둘레산길은 시내를 바퀴 휘감아 도는 대전둘레산길

12코스 330라는 대전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는 명품길이다.

1코수 시루봉 정상에 오르면 계룡산. 대둔산. 서대산. 속리산이

한 눈에 들어오고 2코스는 가족. 연인들이 함께 걷기에 좋은 코스로

대전천의 발원지를 찾아 볼 수 있는 코스이다.

 3코스는 역사의 숨결이 서린 곳으로 삼국시대 산성과 옛사람들이

봇짐을 지고 남나들던 머들령 고개가 있는 곳이다.

4코스는 최고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식장산 5-6코스는

대청댐의 풍광을 바라보면 지친 심신을 달래 수 있는 코스이다.

 이렇게 12구간을 돌아보면서 웰빙 산행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전 둘레길이다.

 

 

 

 

 

 

 

보물 209호 동춘당은 동춘당의 아버지인 송이창이 세웠으며

조선 효종 때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1643년(인조21)에

중건한 별당, 정면3칸 측면2칸의 팔자지붕으로 우측 4칸은

대청 좌측 2칸은 온돌방으로 꾸몄다.

하나의 집에 온돌과 마루가 함께 구성되어있는 것은

우리나라 전통건축의 특징으로 겨울과 여름의 심한 온도차를

극복하기 위한 좋은 양식, 건물은 간소하고 규모가 크지 않으며

단아하여 조선중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는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한때 중부권의 행정과 상권,

전통문화의 메카로 불리었던 이곳이 지금은 문화예술 거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화랑. 공연장. 소극장. 전시 및 공연시설. 화랑표구사.

화실. 도예점. 골동품점 등 문화예술 관련업종 150여 업소가 성업 중이며

으능정이 페스티벌. 청소년 마임페스티벌, 문화예술거리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유성온천은 일찍이 백제시대에 발견된 유성온천은

학과 전장에서 부상한 백제병사가 온천수로 말끄미 치료했다는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온천으로 피부미용에 좋고 성인병 치료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4년 8월 관광특구로 지정되었으며 특급 관광호텔이

잘 갖추어져 있어 외래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전의 아름다운 곳으로 놀러오세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담다 보니 화질이 좋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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