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로하스해피로드는
대청공원에서 호반가든까지
금강변에 조성된 1.5km의 수변데크길입니다.
요즘에는 더 연장되어 길어졌답니다.
아름다운 단풍잎이 다 떨어졌습니다.
햇살이 드리웠네요.
하늘은 무척이나 맑구요.
오리 한 쌍도 나들이 나왔습니다.
붉은 꽃잎은 떨어져도 아름답게 보이네요.
오르막길도 신경써서 잘 해 놓았습니다.
낙엽이 우수수.....
대나무숲 공원이
아직도 조성중이라 공사가 한창입니다.
나무가 물에 잠겨 있는 것을 보면
왜 그리 안쓰러운지요.
언제부턴가
이 곳이 각광을 받게 되어
전국에서 사진가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주산지와 맞먹는 풍경이라고 하네요.
로하스해피로드......
말 그대로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변테크를 조용히 걷다 보면
자연과 동화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