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올리브힐 레스토랑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 졌습니다.
어떤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몹시 춥기도 하고 또 어떤날은 따뜻하고 도무지 요즘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더군요.
오늘은 오랜만에 제 아내와 분위기 있는 대전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가게 밖에도 낙엽이 떨어져 있어서 더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이시점이 가장 쓸쓸한 계절인것 같습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오면 아마 또 화려한 분위기가 되겠죠? ㅎㅎ
대전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면
간단한 주차에 안내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는 알림판이 있습니다.
올리브힐 레스토랑의 내부 모습입니다.
단체석도 있어서 최후의 만찬을 즐기실 수 도 있습니다.
대전 올리브힐 레스토랑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
아직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올리브힐의 자리는 쇼파석도 있고 탁자석도 있습니다.
본인이 편안한 곳을 찾아서 착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햇빛이 드리워진 운치있는 곳도 있습니다.
총지배인님의 안내를 받아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 있는 테이블이 앉았습니다.
앉으면 바로 테이블이 셋팅이 되어 지는 데요.
물과 포크와 숟가락 그리고 앞접시가 셋팅이 됩니다.
이쁜 글라스에 담긴 물입니다.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조명이 잘 어우러지니까
사진찍을 맛 나네요.
이쁜 바구니에 식전 브레드가 담아져서 나옵니다.
첫번째로 나온 음식은 건강콩 바케트 입니다.
바케트안에 콩이 들어가 있는데 콩이 달달 합니다.
뻑뻑한 바케트와 달달하고 부드러운 콩이 조화가 좋습니다.
총지배인님께서 추천해주신 벨라다 모스카토 입니다.
벨라다 모스카토는 딱 2명이 식사하면서 먹기에 좋은 양입니다.
벨라다 무스카도는 보시는 바와 같이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벨라다 모스카토는 약간 무게감이 있고
그래서 다른 스파클링 와인보다 좀 더 달게 느껴져서
와인을 처음접하시는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한 와인 이었습니다.
대전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의 양송이 스프가 나왔습니다.
스프를 한참 맛있게 먹고있는데 주문한 치킨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가 너무 달거나 자극적이면 메인메뉴가 묻히는 경향이 있는데
적절히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대전맛집 올리브힐 다운 맛이었습니다.
올리브힐 레스토랑에서 나온 그 다음 음식은 연어와 새우를 곁들인 크림소스의 페투치네 입니다.
저희는 느끼한 파스타를 좋아해서 시켰는데....
먹어보니 예전에 먹은 꽃게 파스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파스타를 돌돌말아서 연어와 함께 먹으시면 됩니다.
연어가 원래 느끼한데 크림소스이니 얼마나 더 느끼할까요?
느끼하실때는 아까 보신 벨라도 무스카토를 드시면 됩니다.
사이다 보다 훨씬 청량감이 좋습니다.
올리브힐의 안심스테이크입니다.
미디움 템포로 해서 주문했습니다.
식기전에 안심스테이크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ㅎㅎ
올리브힐의 클래식한 조명과 어우러진 안심스테이크 입니다.
딱 먹기 좋게 잘 익어서 나왔습니다.
자 한입드실래요? ㅎㅎ
마지막으로 후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택했습니다.
올리브힐 레스토랑에 가면 볼 수 있는 설탕입니다.
커피에 넣으면 금방 녹기도 하지만 그냥 먹으면 사탕 같습니다.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대전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에서 칼질했네요.
연말이고 머지않아 크리스마스입니다.
각종 단체모임이나 상견례 연인과의 데이트등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필요할때 가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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