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있기는 하지만
주말에는 밖에 나가 야외 활동을 해야지요.
주말 아침 갑천따라 타슈타고 달렸습니다. 평소 타슈를 애용하는
저는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향했답니다.
2.
엑스포 시민광장에 가보니 축제를 하고 있었어요.
바로 제23회 서구민의 날 기념 프리 페스티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부스와 행사장 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부스를 돌아다니며 체험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3.
주 무대에서는 공연 전 리허설무대도 하고 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상설행사장에서는 동대항 화합경기와 거리공연 밸리댄스가
있었지요. 2012년 10월 05일 금요일부터 10월 07일 일요일까지
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날의 프리페스티벌 속으로 가보시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타슈를 반납하고 엑스포시민광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행사부스 종류도 많았지요. 도예체험/압화,종이접기/네일아트/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등입니다.
그 중 저는 비누방울 부스에 들렸습니다.
이 것은 여러분들 예상대로 비누방울입니다.
신이 나서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비누방울 양이 적은 거 아니야?
했는데 불면서 다녀보니 은근 많더라고요.
행사장 도착하자마자 어린이들이 들고 다녀서 어디서 받아왔나 궁금했습니다.
찾아보니 바로 여기였습니다.
비누방울 하나로 기분이 상승합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비누방울 놀이!
집에서 만들면 잘 가라앉고 안 되는데 비누방울이 잘 불리더라고요.
저도 비누방울을 불며 사진으로 남겼지요.
사람들이 빙둘러 있길래 왜 그러지 싶어보니 상설행사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몇 컷 담아보았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보는 것만으로도 신이 납니다.
표정이 참 밝으시네요.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상설행사장을 지나 참생활박람회로 들어왔습니다.
대학작품 전시관에서 전시된 작품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삐에로아저씨가 선물을 주시네요.
줄을 서서 받아갑니다.
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더 활기차보이네요.
주무대에서는 공연이 시작됩니다.
제23회 서구민의 날을 축하합니다.
얼쑤!
서구를 넘어 대전의 축제지요.
저 멀리 한빛탑과 엑스포다리가 보입니다.
요즘은 축제의 계절이네요
한빛탑과 엑스포다리가 바쁩니다.
프리페스티벌은
가족(Family), 오락(Recreation), 체험(Experience), 즐거움(Entertainment)의 의미를 내포한 영문이니셜 조합으로써
일상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가족과 세대가 함께 오락과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형 축제라고 합니다.
2012년은 ‘일상탈출! 가족사랑·세대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파란 하늘에 휘날리고 있는
프리페스티벌 현수막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