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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시, 추석연휴 식품안전 상황실 가동



대전시는 추석연휴 동안 귀성객 및 시민의 불편사항 처리를 위해 시청과 각 구청 위생부서에 식품안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근무반은 6개반 11명(시 1, 각 구청 5)으로 식품사고 발생 시 신속한 비상연락 체제를 가동해 역·터미널 주변 등 영업 음식점을 안내하고 바가지요금, 불친절, 부정·불량식품 등 음식점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식중독사고 등을 신고 받아 조사․처리합니다.

9월 들어 전국적으로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한 점을 유의해 귀향길 차안에서 오래 보관한 음식은 먹지 말고 남은 음식물은 반드시 10℃ 이하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데워 먹을 때도 음식물 중심부의 온도가 75℃ 이상이 되도록 가열해야 합니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추석은 밤․낮 일교차가 심하고 특히 최근 계속된 태풍,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등으로 농․수․축산물이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고 육류․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않는 등 식중독예방 3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휴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구 당직실에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시․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식품안전 비상근무 상황실 연락처는 시청 270-4884, 동구청 711-4675, 서구청 611-5583, 유성구청 611-2428, 대덕구청 608-690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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