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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서, 2013년‘전국사회복지관전진대회’개최



대전서, 2013년‘전국사회복지관전진대회’개최

염 시장, 21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내년 4월, 전국 사회복지관 종사자 6000여명 대전방문 …市 성공개최 지원


대전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후원하는‘제3회 전국사회복지관전진대회’가 사회복지관 종사자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4월경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대전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전국 시‧도 대표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전국사회복지관 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간담회 및 상호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그동안 대회는 모두 서울서 개최됐는데, 지방에서 대전이 첫 개최지로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협회에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어 염 시장은“우리나라 복지수준은 OECD 국가 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최저 수준인데 일각에서 복지망국론, 복지 포퓰리즘을 운운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하며“이번 대통령 선거과정 등을 통해 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심층적인 논의와 새로운 정책들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 회장은 "2013년 대전 대회를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치러 대한민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는데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대표단은 내년도 전진대회를 통해 사회복지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증진에 유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시는 내년도 전진대회가 축제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념식 및 행사기간 동안 공연행사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내년도 전진대회의 대전개최는 시가 회의․전시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와 맺는 결실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큽니다. 

‘전국사회복지관전진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2년마다 전국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복지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입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염홍철 시장은 복지정책 발전과 나눔과 배려의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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