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여행

대전의 명소가 될 '아쿠아월드'를 미리 가보다


 

대전최초, 국내 최대 규모라는 아쿠아월드의 공사현장을 가보았다.
올해 8월에 개장예정이라는데 무려 4,000톤규모라고 한다.
부산아쿠아월드(2003년 개장) 3,800톤, COEX *(2001년 개장) 2,300톤, 63씨월드 500톤
이 기준으로만 봐도 상당하다.

(주)대전아쿠아월드에서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보문산 대사지구 내 천연동굴을 활용해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아쿠아리움을 조성하고 있다. 수족관만 하더라도 단일 수조로서는 가로 32m, 세로 4.5m 폭 10m로 세계 최대 규모다.
제작은 세계 수조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미국 레이놀즈사가 맡았다.




들어온다는 물고기가
아마존강 돌고래, 레드파쿠 (서식지 : 오리노코강), 웰스메기 (서식지 : 유럽), 피라루크 (서식지 :브라질-가니아), 자카스 펭귄 (서식지 : 남아프리카 케이프 대서양 연안) , 블랙피라냐 (서식지 : 베네수엘라, 페루등)


이곳은 구도심으로 조금은 낙후된곳이다.
아쿠아월드 하나 들어온다고 해서 이 주변이 모두 개발되지는 않겠지만
무척이나 혼잡할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8월에 오픈이라는데 아직 공사가 한참진행중이다.
우선 전체적으로 진행율은 낮아보이는데 너무 빠른 시기를 오픈일로 잡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곳은 이렇게 절도 하나가 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지는 모르지만 꽤 오랜시간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이곳에 걸린 플랭카드와 출력된 아쿠아리움에 들어올 물고기들만이 이곳의 공사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도면으로 봤을때는 아주 그럴듯한데 어떤식으로 건물이 들어설지 기대된다.


지민이도 앞에서 인증샷을 한장 찍는다.
지민이도 이곳이 오픈되면 거의 처음에 와서 구경하고 포스팅할 예정이다.
올해 언제 오픈될지 모르지만 O월드, 아쿠아리움, 각종 공원을 중심으로 대전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