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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동유럽에 WTA(세계과학도시) 국제기구 위상 드높여




“동유럽에 WTA 국제기구 위상 드높여”

- 염홍철 대전시장, WTA회장 자격으로 폴란드 5박 7일간 폴란드 방문 -

- 국제기구 위상 강화 및 과학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합의 등 이끌어 내 -


염홍철 대전시장이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회장 자격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폴란드 글리비체시에서 열린‘제8차 WTA 총회’에 참석해 WTA의 국제기구 위상 강화 및 세계과학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합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출장에서 염 시장은 동유럽지역에서 열린‘제 8차 WTA 총회’를 통해 WTA가 국제기구로서 위상과 역량강화는 물론 세계과학도시연합 의장도시인 대전의 국제적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총회 개막식에 보르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Bronislaw Komorowski) 폴란드 대통령 친서 낭독 및 유럽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동유럽 지역에서 WTA위상 및 역할을 재 각인시켰습니다. 

WTA 총회 본회의 및 제24차 집행위원회에 대륙별 거점도시, 기관 및 연구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WTA 국제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세계과학도시들 간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열린 국제컨퍼런스, 과학도시 대학총장포럼, 과학단지 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UNESCO-WTA국제공동워크숍 등에 전 유럽 혁신대학 및 선도기업, 공공기관 및 연구원, 과학전문가 등이 참가해 WTA국제협력네트워크를 재정립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아울러 코스타리카, 나이지리아 등 저개발국에서 과학단지건설 사업을 위해 WTA에 지원을 제의해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시는 이번 제8회 WTA 총회결과 대외적으로는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증대, 대내적으로는 대륙 거점별 기존 지역위원회의 사무소 기능 전환을 통한 역할 강화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승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이번 동유럽 출장은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과학도시간 실질적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가자는데 합의한 뜻 깊은 일정이었다”며“앞으로 기존 대륙별 지역위원회의 연락사무소 기능보강 및 추진을 통해 WTA가 더욱 조직화된 국제기구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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