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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 마케팅 본격 나서




대전시가 사회적·마을기업 제품 전시판매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12일 관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대표자 30여명을 긴급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적·마을기업의 제품판매 및 상설코너를 매장 내에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참석했던 대표자들은 사회적․마을기업 활성화에 공감을 나타내, 시는 실무자간 구체적 협의를 진행해 제품 마케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4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시에는 사회적·마을기업의 제품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고 그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또 시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를 비롯한 소비자단체 등 60여개 기관·단체에 추석맞이 사회적·마을기업의 착한 선물 더하기의 일환으로 상품구매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부터 시민단체에 이르기까지 협조요청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기업 활성화 대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청년사업단의 실무자 15명으로 팀을 구성해 제품홍보 및 판매 활동에 직접 나섭니다.

이토록 시가 사회적·마을기업의 상품구매 활동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사회적·마을기업을 활성화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소득의 재분배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확대를 위함입니다.

현재 대전시가 지정 관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92개, 마을기업은 29개로 올해 상반기 중 사회적·마을기업의 제품구매 실적은 990백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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