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9월이 되니 햇살과 주변경치가 완연하네요.
기분좋게 바람따라 걷고 싶은 날씨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 대전광역시청에서는 여성을 위한 행사가 있었답니다.
바로 2012 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입니다.
2.
작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이 된 이후로
처음 찾아 갔었는데 올해가 2번째네요.
저는 생생한 현장을 담기위해
부지런히 시청을 향해 걸어갔답니다.
그리고 1층부터 시작하여 3층까지 세밀하게 돌아볼 요량으로
무기(카메라)를 장착하고 조준을 하는데...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3.
그것은...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지참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사진을 옮기고 원위치로 돌려놓았어야 했는데ㅠ
시쳇말로 함정카드발동이었답니다.(구멍이지요.)
아쉬운 대로 걸어다니는 카메라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진을 담았습니다.
다소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바랍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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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작성일 기준) 대전광역시청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날씨도 좋고 시청 안은 분주했습니다.
2012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가
오전10:00-오후17:00까지
대전광역시청 1,2,3층에서 펼쳐졌습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방문했지요
·
행사장에서 받은 책자의 내용을 찍어보았습니다.
주관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였네요.
1층의 출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별로 안보이신다고요?
바로 함정입니다.
코너를 돌자마자 많은 여성분들을
2012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에서
볼 수 있었어요.
1층 로비 취업관에서는 면접참여업체 50여개와
취업상담 및 이력서, 이미지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등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부스마다 사람이 많네요.
여기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코칭해주는
부스인데요.
취업을 준비함에 있어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와 마음가짐은
중요한 기본자세지요.
역시 줄이 길었답니다.
이력서 사진을 찍어주는 이력서사진컨설팅입니다.
함께 이미지컨설팅도 받아보고요.
계단을 따라 2층 로비로 올라왔습니다.
취업지원관, 창업관, 교육정보관,이벤트관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게시판의 구인정보를 보고 계시는
참여자분들입니다.
그 옆에는 인터넷검색용으로 노트북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첨단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검색과 그 것을 자기화해야겠지요.
이력서작성대도 있었습니다.
오호. 솔깃한데요?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생략하였습니다.
행사장을 둘러보면 어딜가나 줄이 긴 부스는 있기 마련입니다.
지문인적성검사부스가 그 중 한 곳이고
퍼스널 컬러진단부스가 그 두번째입니다.
자신과 맞는 색을 찾는 것입니다.
아. 이 사진을 보니
갑자기 승부욕생기네요.
발판위에서 10초 안에 열심히 달려서
불빛이 총 8칸 다 들어오면
천연비누를 준다고 했었습니다.
저도 그냥 갈 수 없어 짐과 카메라를 내려놓고
열심히 발을 동동굴렸지만
결과는 5칸이었습니다.
주변에 어머님들도 계셨는데
좋은 결과로 보답해드리지 못했네요.
내년 2012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위해
공원걷기와 타슈타기해서 근력강화운동을 해야겠어요.
개별부스에도 창업박람회 기념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줄이 길었답니다.
2층 한 곳에는 커피와 녹차가 마련되어있어
저는 냉녹차를 계속 우려마셨지요.
그 옆에는 문화공연을 위해 리허설 중이었습니다.
이제 3층으로 올라가는 중에 옆을 보니
2020 유망직종 맛보기 강좌라고 하여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2020년까지 약 7년 남짓 남았네요.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겠습니다.
틈새공간도 알차게 활용되는
2012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입니다.
3층에서 2층을 내려다 보았지요.
3층 이력서사진관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해요.
예쁜 사진 찍으셨길 바랄께요.
조명과 환한미소가 중요하겠지요?
웃음은 건강의 묘약이라지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라는
어느 문구처럼요.
2층에서 리허설 중이었던 문화공연이 3층에 오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로비에 울려퍼지네요.
짝짝짝 박수치면 착한사람!
네일아트와 케어도 해주네요.
2012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보고
1층에 내려와 건강카페를 들렸습니다.
시청에 오시면 착한가격에 착한소비들하셔요.
대전시청점도 있고 서구청에 가면 1층에도 있답니다.
설문지를 작성하고 포스트잇에 응원메시지적고
기념품받았습니다.
그 것은 바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2012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현장
잘 보셨나요?
여성취업이라 남성분들이 섭섭해하셨을거 같지만
성별구분없이
우리 모두 잘 먹고 잘 사는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다양한 계층과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꾸준히 진행되도록 관심을 가지자고요.
2012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