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5
대전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 근린공원에서
매년 1년에 한번씩 전민동 주민 자체가 만든 마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벌쎄 10회째랍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니
더욱 사람들이 빼곡이 모입니다.
계속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축제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축제에 관한 사진 전시회가 있었는데
어두워지자
천막 안으로 들어 보내졌습니다.
사람들이 집중하고 있는 공연
젊은이들의 댄스 공연이군요.
요즘 한창 뜨는
'강남 스타일' 노래와 춤이 나오자
더욱 열기가 뜨거워집니다.
밤이라서 많이 선선해졌지만
더위는 아랑곳 하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주민 통반장들이 모여
합창단을 만들었네요.
공연이 끝나가는 자리......
쓰레기만 모이는 곳이 아니라
훈훈한 정과
스트레스 날리는 즐거운 공연으로
가슴 속에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