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소동산림욕장 / 만인산자연휴양림
대전에 있는 계곡중에 물놀이 하기 좋은 상소동산림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자주 들르면서 상소동산림욕장은 이정표만 보고 그냥 지나치기 일수였는데요,
알고보니 상소동산림욕장에는 시원한 계곡물로 수영할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고해요.
이츠대전 8월호에 나온 상소동산림욕장 수영장 기사를 보고 벼르고 벼르다가 다녀왔습니다.
대전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만큼 시원한것이 또있을까요?
여름철 피서로 아이들과 산림욕도 하고 자연체험도 하며 신나게 놀수 있는 상소동산림욕장 야외수영장!
상소동산림욕장은 임시주차장이 입구 300미터 전에 있어요. 임시 주차장에 차를 대어도 쉽게 찾아갈수 있지만,
입구가 생각보다 멀어서 조금 힘들 었어요. 그래도 중간 중간 가는길에 멋진 돌탑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좋구요.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벌레들이 적어서 더욱 즐겁게 놀수 있었던것 같아요.
꼬마김밥을 싸서 놀러갔습니다. 상소동산림욕장에는 평상이 많아서 놀기에 너무 좋아요.
돗자리펴고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
신발벗는곳이 세군데 마련되어 있습니다.
깨끗한 물을 위해 신발은 벗고 들어가세요.
탈의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물의 양을 조절해주시고 관리해주시는 관리요원들도 계셨습니다.
계곡물이 내려오는중간이라서 물이 너무 맑아서 수심도 깊지 않아서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라면 허리정도 옵니다.
수영장 느낌이 나는 두곳과 이렇게 계곡느낌이나는 수영장도 있어요.
파란주전자에 물이 담겨 있어서 발을 씻고 들어오거나 나가면됩니다.
남자 탈의실쪽~
여자 탈의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을 수가 없었어요.
수영장 중간에 이렇게 구름다리가 있어서 물놀이 잘하고 있는지 쉽게 확인도 가능해요.
수질 검사표랑 독특한 조형물.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 표지판이에요.
평상에 앉아서 시원하게 놀고 맛잇는거 먹으면 딱이에요.
5시반정도 되면 물을뺍니다.
시간을 잘 맞춰서 가셔야되요.
만인산 가는길에 상소동산림욕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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