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여행/산(山)ㆍ천(川)

[대전여행]시원한 세천공원계곡으로 놀러오세요! -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 식장산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한바탕 시원하게 비가 내렸던 8월의 중간입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어찌나 내리던지

심장이 달콩달콩거렸지요. 쾅쾅쾅.

비 내리고 좀 시원해질까했는데 오히려 습기가 반기네요.


2.

이제 여름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남은 여름을 즐기기 위해 대전의 계곡으로 떠나볼까합니다.

휴가가 따로 없답니다. 잘 둘러 다니면

가볼 곳이 참 많은 대전입니다.


3.

대전계곡하면 수통골이 떠오르는데 소문으로만

무성히 들었던 세천공원계곡에 입성하였습니다.

물어물어 걸어걸어 찾아갔던 세천계곡!

남은 여름을 마무리하기에 충분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시내버스를 타고 묻고 물어 찾아갔던 세천공원입니다.

차가 있으신 분들은 네비찍고 가셔도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시내버스 607번을 타고

내리셔서 좀 걸으셔야합니다. 전 땀을 흘리며 걸어갔지요.ㅠ


세천공원소개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 식장산.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대전 8경 중 하나인 식장산(食藏山, 623.6m)에 있는 도시자연공원이다.


안으로 걸어가니 보였던 삼괴동 닭재방향 표지판이었습니다.

여기는 세천유원지 대전둘레산길 제 4구간이었습니다.


어쩐지 사람들이 많이 걷더라 하였네요.

대전둘레산길 4구간입니다.


이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갑니다.

나의 휴식처는 어디일까요?

장소를 찾아 걸어갑니다.


자연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겠지요?

숲속을 걸어요. 매미들이 속삭이는 길.


길을 걷다 옆으로 고개를 돌리니

야무지게 쌓아놓은 작은 돌탑이네요.


대전둘레산길을 걷듯 계곡을 찾아 걸어갑니다.

나무징검다리도 보이네요.


등산객들도 보입니다.


오! 바로 이 곳이 세천공원의 계곡입니다.

이때는 물이 없어서 발을 담그는 정도였는데

이번에 가신다면 물이 좀 많아 졌겠네요.


나무와 바위와 물이 있는 세천공원계곡입니다.

자연속으로 들어 온 것 같아요.

소문으로만 무성히 들었던 세천공원계곡의 깨끗한 물입니다.

참 맑습니다. 사진과 함께보시지요.


보기만해도 시원한데요.

직접가보신다면 더 좋겠지요?


오! 물 속에 물고기가 꼬물꼬물 왔다갔다합니다.

가까이 보니 신기하네요.


계곡물은 졸졸졸졸~

매미들은 맴맴맴


여기가 바로 세천공원의 계곡입니다.

이번 여름이 가기전에 시원하게 발도 담그시고

자연을 느껴보세요.

아! 시원타!









대전블로그기자단 김지은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