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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여행] 시립미술관 광장에서 분수와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겨요


[대전여행] 시립미술관 광장에서 분수와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겨요

 

 

만년동에 잠시 시립미술관 앞 분수광장을 들렀어요.

 

여름 밤 잠 못 이룰만큼 더운데 이곳은 분수가 나와서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 데리고 나온 부모님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고, 산책하는 커플도 보였고요.

 

 

 

날씨도 참으로 청명하지만 너무 더운 날씨... 하지만 여름에 오면 여기 분수 광장 되게 괜찮은 것 같아요.

 

더운 낮에는 미술관 들어가서 작품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고

 

해가 지면 나와서 슬슬 거닐며 분수 사이에서 더위를 식히고요.

 

 

우두커니 서 있는 나무 아래로 그늘이 져서 가만히 앉아 있으니까 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시원하네요.

 

 

 

시립미술관 쪽 말고 이응노 미술관쪽으로는 낮은 분수가 바닥에서 올라오더라고요.

 

발 담그면 엄청 시원할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모두가 같이 즐기는 공간이니까 담그면 안될 것 같더라고요.

 

 

분수 사이에서 불을 맞으며 서 있는 아이.  시원한가봐요.

 

 

 

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을 은근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분수 나오는 이런 곳 아이들 데리고 오면 좋아하긴 할 것 같네요ㅎㅎ

 

 

분수 나오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다들 여기로 몰려들었어요. 

 

길 만들어놓은 왼쪽으로는 물이 많이 튀기니까 살짝 물 젖어서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왼쪽으로

 

카메라 있어서 안돼 옷 젖으면 안돼 라고 생각하시면 오른쪽으로 가셔요.

 

 

넋 놓고 분수를 보며 왔다갔다 하다보니 어느새 파란 하늘이 노을 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네요.

 

 

마지막으로 분수사이에서 물 젖기 전에 브이 한컷!

 

더운 여름날,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미술작품도 관람하시고 시원한 분수 광장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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