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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6월의 핫뉴스/4위] 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 육성 '박차'

 

대전시가 미래의 신 성장 동력인 나노융합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1조 1290억 원을 투입해 나노유망기업 120개를 육성, 1만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매출 9조원을 달성하는‘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전시가 보유한 국내 최고의 우수한 나노융합 기술 인프라 및 연구 인력을 활용해 나노융합 산업육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 분야에서 대전을 국제적 나노융합 클러스터로 구축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대전시의 이 같은 육성계획은 중앙부처(지경부ㆍ교과부)의 2020년까지 소요되는  나노융합 사업비 5131억 원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대전시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나노종합팹센터 등 기 구축된 나노융합 산업 인프라를 밑거름 삼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나노융합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총 80억 원(시비 40억, 나노팹 40억)의 사업비를 들여 나노종합팹센터 내(유성구 어은동)에 5944㎡규모의‘대전나노융합연구사업개발(R&BD)센터를 내년 7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곳 센터에서는 연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 10개 육성 및 기업유치 40개, 신규고용 100명의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며,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달 추경예산에 시비 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나노종합팹센터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6억 6000만원) ▲나노융합 신기술 경쟁력 강화사업(5억 원) ▲나노종합팹센터 선행공정기술개발사업(6억 원) ▲벨기에 나노기술 연구기관(IMEC) 유치(7억 2000만 원) 등을 신규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나노융합분야 협력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독일‘드레스덴 나노페어2012’에 나노융합 관련 연구기관과 10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시의 나노융합정책과 지역기업의 나노 기술력, 제품 등을 해외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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