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 염홍철 대전시장, 탁구동호회와 호프데이 (대전광역시,대전시청)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20일 대전시청내 탁구동호회(회장 박월훈)와 팔팔한 건강 호프데이를 통해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프데이'는 경직된 조직 내 공간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들의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날로 이번이 아홉 번째입니다. 이번 호프데이는 최근 시정 주요 화두인 '건강100세 시민 건강 프로젝트'와 관련 '공무원이 건강해야 시민이 건강'이란 콘셉트로 염홍철 대전시장과 만남을 희망하는 직장 내 운동 동아리인 탁구동아리와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호프데이 시작 전 회원들과 함께 탁구 경기 후 대전시청 구내식당으로 이동, 운동복을 입은 직원들과 함께 스탠딩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 한층 자유롭 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줄곧 웃음이 꽃핀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의 건강 비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염홍철 시장은 "선천적인 건강 체질로 부모님들께 감사하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와 꾸준한 운동"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염홍철 시장은 "아직도 30대와 달리기해도 자신 있다. 직원들은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하며, "적자생존의 치열한 경쟁보다는 호모심비우스(서로 돕고살자/최재천 교수) 정신으로 상생과 공존의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7월 정기인사와 관련해서는 "최대한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할 것"이며,"가급적 순위를 존중하면서 주무부서, 선호부서가 아니라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은 발탁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대전광역시는 "호프데이의 가장 큰 매력은, 시장과 직접 만남을 통한 자유로운 소통으로 조직 내 민주적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호프데이를 마련, 건강한 도시, 익사이팅 대전 만들기를 위한 직원의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 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