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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저렴하고 배부른 돼지고기의 맛 - 이서(식객 272)


 

이서와 서래는 요즘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기 프랜차이즈입니다.
겉으로 봤을때 1980년대로 회귀한것 같은 인테리어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누립니다.
이서는 대부분 한근을 기준으로 판매를 합니다.
그래서 메뉴하나만 주문해도 고기를 좋아하는 양이 많지 않은 2~3인의 가족이 식사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이곳은 관저동에 위치한곳으로 요즘에는 대전 구석구석에 많이있어서 찾는것이 어렵지는 않을듯 합니다.



 

제가 밖에 나와서 사진을 찍었더니 사람들이 유심히 쳐다보더군여..
사진기가 묵직해보이니까..무언가 찍는가 생각하나 봅니다.



이곳의 기본찬입니다.
이서는 조금은 깔끔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내주려고 연구를 한듯 합니다.

 



애헤..저거 입에다가 물면 안된다고 했는데 다시 물고 있는 지민이




이것이 이서의 특제소스입니다.
머 아주 새롭지는 않지만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듯 합니다.
 



이것도 고기를 담궈서 적당하게 간이 배어있을때 같이 먹으면 좋은 소스



머리 어때요..라고 흔들어 보이는 지민이



우선 하나를 주문해봤습니다.
다양한 부위의 고기가 잘 섞여져 나옵니다.



정답입니다를 연발하는 지민이
요즘 저런것에도 재미가 붙였는지 잘 하네여





돼지껍질과 각종 특수부위가 익혀져가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노릇하게 잘익혀졌으면 이제 특제소스에다가 잘 담궈서 먹으면 좋습니다.





어이구 입도 크셔라 넙죽 받아먹는 지민이
요즘에는 사진기를 잘 바라보네요






약간 부족한 양은 이렇게 도시락으로 해결합니다.
제가 싸온 도시락이냐고요? 아니요 이곳의 메뉴중 하나입니다.




열심히 섞으면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꽉 닫지 않고 흔들면 제 옷에 묻은 김치국물처럼 튀게 됩니다.




잘 드셨어요? 지민이가 잘 드셨다면 애교한번 보여줍니다.
이서와 서래 꼭 특수부위를 먹으려면 요즘 분위기가 이곳은 찾아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원래 마시기통차라는 곳이 조금더 정이 가는곳인데 이곳은 프랜차이즈여서 그런지 사람사이의 정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이서라는 음식점에서 먹는 돼지고기의 맛..괜찮습니다.

 

△ 상호 : 이서

△ 메뉴 : 갈메기살 (12,000), 부속고기 (12,000), 모듬 (12,000), 모듬2탄 (12,000), 항가살 (12,000), 갈껍이 (12,000), 껍데기 (11,000), 생삼겹살 (16,000), 각메뉴추가반근 (6,000), 이서술국 (14,000)

△ 예약문의 : 042-826-7688

△ 주소 : 대전 유성구 죽동 599-2번지

△ 주차 : 후면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