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착한가격업소 91개에서 324개로 확대지정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全공직자, 시민단체 이용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합니다.
시, 구 및 유관기관 공무원들이 출장, 간담회, 회의, 각종 행사시에 월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의 매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이를 통한 인근 업소에 신규지정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착한가격업소을 통한 지역물가안정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다른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용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어 이용을 촉진하고 물가안정에도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운동은 관공서(청사)주변 86개 업소를 중심으로 324개 전업소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는 실시간으로 시 및 자치구 물가관리시스템에서 제공되며, 앞으로 언제어디서나 검색이 가능한 착한가격업소 앱(App)을 개발 제공하여 시민들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증서와 표찰, 쓰레기봉투 등이 지원된다. 또 대출금리 감면(0.25~0.5%, 신한,기업,새마을금고), 소상공인정책자금지원우대(3.55%, 중소기업청), 보증료우대(0.2%,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 이자지원(4%, 대전경제통상지흥원) 등 각종 재정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앞으로도 사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태동 대전광역시 경제정책과장은 범사회적으로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제공방안 마련과 더불어 지속적인 이용운동 전개 및 홍보물 제작 등으로 착한가격업소의 매출신장과 물가안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