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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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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전 강소벤처기업‧청년 채용박람회’행사가 14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대전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청년의 희망, 강소기업에서!’란 슬로건하에 박상덕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심현영 대전시의회부의장, 노연홍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 이태희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장영복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강소벤처기업 36개사가 300여명의 채용계획을 목표로 참가해 1대1 면접을 통해 채용을 위한 전형절차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구직을 위한 청소년과 여성 등 3000여명이 대거 몰려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참여 기업의 홍보자료 및 제품 전시, 홍보동영상 등을 상영하는 기업홍보관 운영과 구인정보 및 알선, 취업성공패키지 홍보 등 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컨설팅관을 비롯한 유망직업 체험관, 면접 크리닉 및 직업심리검사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실 있게 박람회를 치렀다는 평가입니다.

 

 

박람회에 참여한 주요 강소기업은 지난해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하고, 올해‘월드클래스300업체’로 선정된 테블릿 PC 등의 핵심반도체를 생산하는‘실리콘 웍스’를 비롯해 지난해 2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이엘케이’, 벤처기업의 신화라 불리는‘골프존’, 바이오‧의료진단기기를 제작하는 기업‘케이맥’, 반도체 칩 외관검사기기 분야에서 전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인텍플러스’등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대전시가 지난 2010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대학창업 500프로젝트’로 탄생된‘(주)코프’와‘아엠컴퍼니’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대학창업 시책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전시 정하윤 경제산업국장은“ 대전지역 청년구직자들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수도권 지역에 있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올 하반기에도 한차례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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