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고의 제빵왕을 뽑는 '제1회 한국 프로제빵왕 경연대회'와 함께 '제과ㆍ제빵 전시 경연'이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립니다. 지난 10일동안 대전을 요리축제로 들끓게 하던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막바지에 이르는 현재, 마지막날까지 이어지는 이번대회는 특히 제과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국내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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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과ㆍ제빵 전시경연 및 프로제빵왕 경연은 전국 14개 지역예선을 거친 제과기술 경력 10년 이상인 35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각자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제1회 프로제빵왕 경연대회'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열리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팔봉 선생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배우 '장항선'씨가 명예 특별 심사위원으로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요리경연장을 찾을 예정이어서 더욱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울 전망입니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는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제과ㆍ제빵 경연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모든 제과 명인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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