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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수상레져의 천국, 수변공간 개방식 축제!!

 

 

대전에 흐르는 삼대 하천이 있습니다.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것이 합쳐서 금강이 됩니다.


그러고보면 하나의 도시에 이렇게 3개의 하천이 흐르는 도시는 대전이 유일한가요?


그렇게 유용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여 수변공간으로 만든 그 개장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4월 28일, 오후2시부터 갑천변에서 열린 개방식 현장을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갑천변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방식을 가졌습니다.







국민의례로 개방식은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시장님과 각 구청장님,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이 개방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햇볕이 뜨거웠지만, 개방식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공사의 시작은 2009년 3월부터 시작해서 2012년 6월까지 갑천, 유등천 일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천변 주변에 야구장 및 체육시설 14종 44개소를 증설하였고, 편의시설이 총 711개소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여울10개소와 징검다리 4개, 주차장 22개등이 있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였습니다.








금강과 대전천, 유등천의 물을 담아서


갑천에 합치기 위해 준비된 물통입니다.


이렇게 하나된 물이 흘러가듯 대전의 시민들의 힘도 하나로 모여 더욱 멋진 대전을 만들어 가겠죠?





행사장에서 마련해 주신 모자를 쓰고 다들 더위를 피하고 계십니다.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염홍철 대전시장님~~






그리고 자연 보호를 가장 염두에 두고 개발을 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개방식을 축하하기 위한 붓사위가 펼쳐졌습니다.


대전대 교수로 계시다던데 성함을 잊었습니다.


여튼 물이 하나되듯 대전도 하나되라는 의미라고 설명하신 듯 한데요...







이제 합수식입니다.





이제 식후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북공연으로 첫 무대를 열었습니다.






갑천의 자전거 도로는 모두에게 즐거운 공간이죠.


자전거 동호회원들께서 자리에 앉아 축하공연을 즐기셨습니다.




박연경씨의 7080 가요열창이었습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카운티테너, Louis Choi씨의 무대였습니다.


남자가 소프라노 음역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색적인 무대였습니다.


이날 유일하게 앙콜이 나왔다죠?







이번 수변공간 개방식을 통해 대전은 더욱 멋진 도약을 기대합니다.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 하나 되어 금강이 되듯


서구, 동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이렇게 5개구가 하나된 대전시...


대전시 화이팅입니다.









저 멀리, 높이 날아가는 풍선처럼


대전시민들의 꿈을 담아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대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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