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계룡로에 위치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이 계신곳.....
현충원에도 봄이 왔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거대한 무궁화
겨례정입니다.
뒤로 노오란 유채가 반기네요.
유채와 꽃잔디가 잘 어울립니다.
노오란 유채꽃 향기가
멀리 멀리 퍼져 나갑니다.
수양버들도 연두빛이 감돌구요.
아름다운 현충지
현충지는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연못이랍니다.
벌써 벚꽃은 거의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 대신 철쭉이 봉우리를 피려 합니다.
충혼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이용한
자연 폭포도 있는데
떨어지는 소량의 물조차 안 보이는군요.
잉어들의 유영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곳곳에 의자나 쉼터가 많아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쉬어 간답니다.
봄이 되면 참배객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봄이 다 가기전에 한번 산책삼아 들러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