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부터 4시까지 대전시청북문광장에서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대전시청에서 대전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재활용 나눔 장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아직 쓸 수는 있지만 자기에게는 필요없게 된 물건들은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필효한 사람들이 사가면서
자원이 재활용되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 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재활용의 가치와 자신이 직접 용돈을 벌수 있는 기회로
경제관념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심어줄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저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신청 기한을 놓치는 바람에
다음 달에는 저도 한번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않보는 책들이나 않입는 옷들을 가지고 나가서 정리도 하고싶어요.
참가 연령층은 엄마부터 아이 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돗자리에 앉아서 의젓하게 자신들의 손때가 묻은 장난감이나 책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옆에 앉은 친구는 필려고 내놓은 책이나 장난감에 오히려 더 관심을 보이고 뒹굴뒹굴 노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따스한 봄날에 이렇게 시청 북문 광장에 앉아서 가족끼리 소풍 나온것처럼 장터에서 신나게 시간을 보내고있었습니다.
사진출처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를 참고하였습니다 http://www.daejeon.go.kr/administration/news/news/news/1310160_6818.html
대전시청 나눔장터에서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분들은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에서 http://www.beautifulstore.org/ 배너를 클릭해서
http://www.flea1004.com/special/Market/w_ma_010_v1.aspx?Page=1&Mcode=337
주소로 들어가시면 참가 신청 하는 곳이 있씁니다 인터넷으로만 접수 받고 현장접수는 받지 않고 있으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천연비누라든지 버튼 만들기 비즈공예같은 체험을 할수 잇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구요
아름다운가게에서도 이것저것 물품들을 내놓아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의 물건들은 은근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잘하면 득템 하실 수 있어요!
대전시청나눔장터에는 장터뿐만 아니라 버튼 만들기 골프교실 천연비누등등과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물품들도 같이 나와있었습니다.
저는 아가용품들이 탐나서 이것저것 흥정을 시도해보기도했답니다^^ 다양한 아기옷들도 있어서 놀랬어요
책과 장난감 옷 신발 템버린 작은 지우개까지도 나와있는 다양한 나눔장터는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예쁜 핀을 파시는 분도 있었어요^^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될수 있는 나눔장터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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