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의 대전은 말 그대로 축제의 도시입니다.
그 중심에 "세계 조리사 대회"가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열리는 세계조리사 대회의 그 뜨거운 준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2층에 위치해 있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그 사무실에 들러 분주함을 엿보고 왔습니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는 http://www.wacs2012.org/ 입니다.
여수엑스포와 비슷한 시기에 있어 대회의 규모가 과소평가 되는 것이 문제이긴 한데요,
이 대회는 전세계의 요리사들이 모여 벌이는 행사와 대회라는 점에서
무척 의미있고 큰 행사입니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지창욱씨!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요즘 대세인 QR코드입니다.
스마트 폰 어플로 촬영하시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마크에서 요리사의 냄새(?)가 나는군요.
세계조리사대회는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y 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일명 WACS 입니다.
이 단체 WACS는 정부기관과 관련이 없는 전문 요리사들의 조직이며 조리사들의국제적인 멤버쉽 조직이라고 합니다.
WACS Congress Daejeon 이 대회의 정식명칭입니다.
분주함으로 가득한 대전 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문 앞입니다.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잠시 대기~~~
그간 힘들고 어려움도 많으셨겠지만
그 고생의 끝에는 보람이 있겠죠?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다들 분주하셔서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레 들어갑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러저런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팜플렛에 대회에 대한 소개와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요,
더 많은 이야기들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볼펜도 선물해 주셨는데요.
2008년 총회에서 대전이 제35차 총회 개최지로 확정이 되었고
세계 조리사 대회 국제행사 승인은 2010년 12월 31일에 났습니다.
그러니까 벌써 4년전에 확정되고, 2년전에 행사가 승인된 셈이죠.
이제 그 동안 준비하신 노력이 멋진 행사로 탄생되길 기대해 봅니다.
직접 설명도 해 주시고
짧은 생각이지만 의견에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조리사대회...
더욱 멋지게 담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인스쿨과 심포지움, 그리고 세계 유명 요리사들의 경연대회의 모습까지..
대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일류 요리사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만드는 코너와 문화공연, 전시회와 특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요리에 대한 세계적인 식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시식코너에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몇일 남지 않은 대전세계조리사대회..
대전에서 열리니 대전에 사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셔야겠죠?
궁금하신 분은 WACS 홈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