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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대전시장과의 소탈한 대화, 호프데이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27일 저녁, 시청 인근의 호프집에서 대전시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시정 전반에 관한 의견 청취와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호프데이(Hope-day)'를 가졌습니다.

'호프데이'는 기존의 사무실과 같이 딱딱한 공간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격의없는 자리에서 대화로 소통하는 날로서 이번이 일곱번째 날입니다.

염홍철시장는 이날 그동안 지원부서로서 시정발전에 열심히 일하는 자치행정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3월에 있을 대전사랑 글마당 봄 문안으로 채택된 '참 좋은 당신(김용택 시인)'의 문구를 직접 직원들에게 낭송, 직원들가 감정을 공유하면서 호프데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호프데이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드레스덴 구상(익사이팅대전, 시정의 시민참여 확대 등), 대전의 대표음식 브랜드, 호수공원 언론보도에 대한 생각에 대해 직원들이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정전반에 대한 가치와 공감과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로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주황룡 주무관은 "대전은 교통의 요지임을 감안, '대전역-가락국수'를 스토리텔링화하여 대전을 오가는 50~60대 국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면 가락국수가 대전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김호순(자치행정과) 주무관은 "금요민원실 업무 담당자로서,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 즐길 수 있도록 시민과의 만남에 작은 감동과 재미를 담아 익사이팅 대전을 만들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김상휘 대전시 총무과장은 호프데이 개최 횟수가 거듭될수록 시정 주요이슈 및 발전방안에 대한 공감과 자유로운 소통으로 직원사기 진작 및 조직 내 민주적 조직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ㆍ국별 만남 및 주제가 있는 호프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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