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에 수퍼맨이 있다면, 우리에겐 119가 있다"
- 지난해 119 신고전화, 66만 1586건 접수처리 … 전년比 65.1% ↑ -
지난해 119신고전화의 분석자료를 통해 보면, 응급조치 등 생활편의 관련 안내문의가 18만 7904(↑97.1%)건 및 13종의 긴급신고전화 일원화로 기타재난 1만 8214(↑35.2%)건 증가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오 접속 4만 5377(↑110.3%) 등이 주요 증가요인으로 작용해 이에 따른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제기되었습니다.
또 신고현황에서 요일별로 보면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등 주말에 44.4%의 분포를 보였으며, 시간대별로는 15~21시 사이에 36.9%로 가장 많은 신고전화가 처리됐고, 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가 3,892건으로 전년대비 24.1% 증가된 반면 장난전화는 전년보다 58.7%가 감소한 642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같은 통계분석자료에 의해 119종합상황실(3교대/27명)은 평균 1일 1800여 건을 접수 처리해 상황요원 1인당 매일 67건을 처리한 반면, 대전시 1세대 당 1번꼴로 119에 신고전화를 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소방관계자는“지난해 9월 119안전서비스 확대시행 후 증가하는 시민수요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의 기능확대와 인력충원 등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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